[티티엘뉴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도내 치유·의료관광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전북 치유·의료관광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7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북 치유·의료관광 얼라이언스 모집 포스터
‘전북 치유·의료관광 얼라이언스’ 사업은 회원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 사업을 추진해 전북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지자체, ▷공공기관, ▷학계‧협회,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이다. 가입 신청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신청서를 받아 분야별 가입 조건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얼라이언스를 구성할 계획이다.
얼라이언스 회원사가 되면 향후 전북특별자치도의 치유·의료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공동 홍보마케팅,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정례회의와 분과회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얼라이언스 모집은 다양한 치유·의료관광 주체들과 협력해 전북의 관광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며, “치유·의료 목적으로 전북특별자치도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지역 의료관광 홍보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회원사를 중심으로 도내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유치사업자 등과 함께 해외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얼라이언스에는 ▷유치분과와 ▷지원분과 등 2개 분과에 총 21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관광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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