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넥트, 캘리포니아관광청 한국사무소 공식 활동 개시
2024-07-29 17:49:05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아이플러스커넥트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아이커넥트)가 캘리포니아관광청(Visit California)의 새로운 한국 사무소로 활동한다. 

아이커넥트는 2014년 설립, 국내 여행업계를 대표하는 마케팅 및 PR 전문 대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풍부한 경력과 전문 지식을 갖춘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 뛰어난 여행업계 및 미디어 네트워크가 경쟁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8월1일부로 캘리포니아관광청 한국사무소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 아이커넥트는 미국과 캘리포니아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캘리포니아를 한국 여행객에게 최고의 여행지로 알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아이커넥트와 함께 B2B 및 B2C 마케팅과 미디어 홍보를 포함한 다채로운 통합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모두의 놀이터(The Ultimate Playground)’라는 캘리포니아의 새로운 브랜드 포지셔닝을 한국 시장에서 강화한다. 아이커넥트는 더욱 새롭고 획기적인 캘리포니아 여행 상품 개발, 업계 대상 세일즈 미션 개최, 디지털 및 미디어 파트너십 구축 등 최신 여행 트렌드에 대응하는 신선한 활동을 주도하여 캘리포니아관광청의 한국 시장 내 존재감과 영향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캐롤린 베테타(Caroline Beteta) 캘리포니아관광청장은 "아이커넥트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아이커넥트는 캘리포니아에 대한 깊은 지식과 전문성, 다채로운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여행객들을 ‘모두의 놀이터’로 초대하는 데 있어 완벽한 파트너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미 아이커넥트 대표는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최고의 여행지인 캘리포니아를 한국을 대표해 알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신규 브랜드 캠페인이 제안하는 것처럼 캘리포니아가 어떻게 한국 여행객에게 ‘모두의 놀이터’가 될 수 있는지는 물론, 무궁무진한 캘리포니아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캘리포니아관광청은 2008년에 한국 사무소를 처음 오픈했으며, 한국은 아시아 시장 내에서도 핵심 마켓으로 성장해 왔다. 캘리포니아를 방문하는 한국인 방문객 수는 올해 약 48만1000명을 기록,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팬데믹 전의 99% 회복률 달성을 관측하고 있다.

 

지난 3월, 캘리포니아관광청은 ‘모두의 놀이터’라는 브랜드 포지셔닝을 첫 공식 런칭했으며,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하이킹과 로드 트립, 혹은 단순히 해변에서 여가를 즐기고 와인을 맛보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충만한 모험과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모든 이의 놀이터인 캘리포니아로 떠나라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또한, 캘리포니아관광청은 국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캘리포니아 스타(California STAR)’를 도입, 한국에서 캘리포니아 지역에 대한 교육과 함께 새로운 여행 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주로, 미국 내 최대 인구와 경제력을 자랑한다. 특히 캘리포니아의 관광 경제는 한화 약 208조(1504억달러)의 여행 소비를 창출하여 팬데믹을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2019년에 기록적으로 달성한 소비액인 한화 약 200조(1449억달러)를 넘기기도 했다. 세계적인 도시와 매력적인 동네가 위치한 총 12개의 개성 넘치는 지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막, 계곡, 해변, 산악 지역을 포함한다. 이 지역들은 기후, 위치, 즐길거리 등 모두 서로 다르지만,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상징하는 골든 스테이트, 캘리포니아를 정의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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