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와 바리아-붕따우성(Và Rịa-Vũng Tàu) 관광협회가 관광 발전 및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협회는 8월28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 바리아-붕따우성 관광 설명회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박정록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권한대행(▲왼쪽에서 두번째)은 "한-베트남 관광시장은 상호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 소중한 관계가 더욱 폭넓은 관광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을 하나로 연결해주길 소망하며, 무한한 확장성을 지닌 동반자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앞으로 베트남 관광청, 주한 관광청 대표부, 그리고 오늘 협약을 맺은 바리아-붕따우성 관광협회와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양국 간의 문화 관광교류와 진흥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베트남과 바리아 붕따우성 정부 역시 많은 베트남 국민이 아름답고 풍요로운 한국을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고 찾을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바리아-붕따우성 관광 설명회에서는 베트남 남부의 바리아-붕따우성에 위치한 떠오르는 휴양지인 호짬(Ho Tram)의 관광 잠재력과 베트남 주요 관광지인 붕따우와 꼰다오의 관광 대표상품 및 서비스 소개, 질의응답, 럭키드로우 등이 이어졌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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