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시니어 여행 플래너 양성과정’ 참가자 35명 모집
신중년(45~64세) 또는 경력보유여성(나이 제한 없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교육과정 ‘시니어 여행 플래너’ 양성 주제, ... 10.7~28 중 15일간 총 75시간, 광주 조선이공대학교에서 진행
2024-09-11 13:22:53 , 수정 : 2024-09-11 16:14:37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관광으로 인생 2막 그릴 신중년, 경력보유여성 모이세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오는 29일까지 ‘시니어 여행 플래너 양성과정’ 교육생 35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니어 여행 플래너 양성과정 모집 포스터


이 교육과정은 공사가 인력난을 겪는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19년부터 신중년과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참고로 지난 5년간 동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취업한 비율은 23%에 달한다.  



오는 10월 7일부터 28일 중 총 15일간 광주 조선이공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 과정은 총 75시간으로 ‘시니어 여행 플래너’ 양성을 주제로 한다. 시니어가 선호하는 관광지 트렌드, 여행상품 기획뿐만 아니라 현장실습과 CS교육까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번 달 29일까지이며, 신중년(45~64세) 또는 경력보유여성(나이 제한 없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관광인력포털 관광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윤승환 관광인재팀장은 “공사가 올해 부산에서 진행한 공정여행 기획자 양성과정과 서울에서 개최한 시니어 여행플래너 과정을 통해 총 79명이 수료했고 이들 중 23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다른 10명도 현재 구인기관과 일정을 논의 중이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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