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이경윤)의 전북미식관광국제포럼이 ‘맛과 멋의 고향, 전북: 미식관광으로 거듭나다’라는 주제로 12월 23일 오후 2시에 하얀양옥집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 행사에 참석 귀빈들과 행사장 모습
이번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닌 풍부한 미식 문화와 관광 자원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미식관광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행사에는 국내외 미식 전문가, 관광업계 관계자, 학계 및 지역 사회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와 교류를 이어갔다. 특히, 전북의 전통 한식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미식관광 사례가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포럼에서는 ▲ 전북의 미식관광 전략 발표, ▲ 국내 성공 사례를 통한 발전 방향 토론,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북만의 독창적인 미식관광 브랜드를 확립하고, 전 세계 관광객에게 전북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구체적 방안들이 제시됐다.
▲전주대 게임콘텐츠학과 권형준 교수의 발표 모습
이경윤 대표이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미식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미식관광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북의 미식 문화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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