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힐튼 코리아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21위에 선정됐다. 국내 호텔업계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이다.

‘GPTW(Great Place to Work)’ 인증은 신뢰, 자부심, 팀워크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에 수여되는 글로벌 인증이다. 평가 항목에는 조직 문화, 소속감, 공정성, 신뢰성 등이 포함된다. 힐튼 코리아는 이번 선정으로 그동안 추구해 온 기업 문화가 국내 호텔업계에서 더 큰 가치를 인정받았음을 입증했다.
힐튼 코리아는 콘래드 서울,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 3개의 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호텔은 직원들의 다양한 필요를 존중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선정은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힐튼의 철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힐튼 코리아는 ‘2024-2025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2024-2025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도 선정되었다.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직원들을 위한 포용적인 기업 문화를 유지하며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힐튼 코리아는 글로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기준에 부합하는 인권 경영을 실천하며, ‘글로벌 ESG 인권 경영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 지역사회 공헌, 공정한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힐튼 코리아의 경영을 이끌고 있는 마크 미니(Mark Meany) 총지배인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되며, 그의 리더십과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조직 문화가 높이 평가받았다. 힐튼 코리아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것임을 강조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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