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중앙아시아 CIS 지역 중 서울-우즈베키스탄 직항 노선이 새로 등장한다.

항공 GSA 전문 기업 미방항운은 2025 여름 시즌부터 서울-타슈켄트 노선을 센트룸에어(Centrum Air)가 정기노선 운항한다고 밝혔다.
센트룸에어는 한국 시장 서비스 확대를 위해 미방항운을 한국 GSA(General Sales Agent)로 선정하고, 본격 세일즈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미방항운은 센트룸에어의 한국 사무소로서 한국 내 세일즈 및 마케팅 업무를 총괄한다.
센트룸에어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신규 운항으로 한국인 비즈니스 및 관광 여행객은 직항 선택편이 생겼다. 또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간 경제적, 문화적 유대 강화도 향상될 전망이다.
미방항운은, 센트룸에어의 인천-타쉬켄트 노선은 최신형 에어버스 A321neo 항공기로 운항하며, 승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안함과 안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버스 A321neo는 민간 항공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모델 중 하나로, 첨단 기술과 향상된 연료 효율성, 넓은 객실을 자랑한다. 승객들은 향상된 소음 차단 기술과 더 안락한 공간을 제공받으며 보다 편안한 비행을 즐길 수 있다.
압둘라지즈 압두라흐만노프(Abdulaziz Abdurakhmanov) 센트룸에어 CEO는 “서울 – 타슈켄트 노선의 개설은 우리 항공사에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아시아의 큰 도시 중 하나인 서울로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항공 연결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센트룸에어는 고품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이를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이번 인천-타슈켄트 노선신설은 이러한 우리의 철학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은 고대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유명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마르칸드와 부하라 등의 도시 및 역사적인 건축물과 문화유산이 가득한 여행지로,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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