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로스앤젤레스 및 샌프란시스코 증편 운항
2025-03-26 09:12:36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에어프레미아(YP) 항공사가 오는 5월부터 LA(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LA노선은 5월30일부터 7월5일까지 주간편 주7회 운항에 월∙수∙금 야간편을 추가한다. 이후 7월6일부터는 일요일 하루 야간편을 더 추가, 총 주11회를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시각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에 출발해 LA에는 저녁 5시10분에 도착하며, LA국제공항에서는 밤 11시에 출발해 새벽 5시20분(+2일)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5월10일부터 토요일편을 추가하여 주4회(월∙수∙금∙일)에서 주5회로 늘어난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증편을 기념해 3월26일부터 4월2일까지 LA와 샌프란시스코 노선 증편 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4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이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151만3000원, 샌프란시스코 123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LA 61만3000원, 샌프란시스코 57만3000원부터.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에어프레미아는 ‘꼭 필요한 것만 담은 프리미엄 서비스로 사랑받는 항공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국적 항공사(Hybrid Service Carrier, HSC)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 및 온·오프라인 대리점 등 모든 채널에서 가능하며, 최저가 항공권은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말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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