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7호기 도입··· 보잉 787-9 드림라이너와 동일 기종
2025-03-30 15:26:52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에어프레미아(YP)가 3월27일, 7호기를 도입했다.

▲3월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열린 7호기 도입 행사에서 김재현 에어프레미아 대표이사(사진 오른쪽부터 일곱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7호기는 올해 첫번째 도입기로 보유중인 보잉 787-9 드림라이너와 동일기종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35석과 이코노미 309석 등 총 344석의 항공기다. 

 

해당 비행기는 상업운항을 위한 관계기관의 점검을 마친 후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에 도입한 7호기와 앞으로 도입할 항공기를 활용해 운항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존노선의 증편을 진행해 운항스케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5월10일부터 샌프란시스코 노선에서 주 1회 운항을 추가한다. 5월30일부터는 LA노선에 야간편을 신설한다. 또 하반기에는 미주지역에 신규 취항을 시작하는 등 운항스케줄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올해 예정된 2대의 항공기가 모두 도입되면 운항 안정성은 물론 고객의 이동편의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안전과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꼭 필요한 것만 담은 프리미엄 서비스로 사랑받는 항공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국적 항공사(Hybrid Service Carrier, HSC)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