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팬퍼시픽 항공이 운항 중단 2달여만에 다시 운항을 재개한다. 최근 2호기 도입을 완료하고 인천-칼리보간 항공기는 7월26일 운항을 개시하였고 무안-칼리보간 비행기는 27일부터 전세기 형태로 주4회 운항을 시작한다. 팬퍼시픽 항공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의 운항 인허가사항인 2호기 도입을 완료하였고 올해 내에 3호기 도입 및 2018년에 4, 5호기 도입을 추진한다고 한다. 현재 1호기는 필리핀 내에 대기하고 있으며 2005년도에 생산된 2호기가 인천-깔리보, 무안-깔리보를 운항하고 있다. 만약 2호기가 문제가 있다면 바로 1호기를 대체투입하여 지연운항 및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3호기 도입시 인천- 필리핀 간 추가 취항여부에 대해서 모든 가능성에 문을 열어놓고 있다 말하며 필리핀 국적의 항공사이기 때문에 필리핀 중심의 추가 취항이 가능할 수도 있으며 필리핀 국내 취항도 가능할 것이라고 하였다. 팬퍼시픽항공은 우선적으로 한국내 시장의 결항및 안전성에 대한 염려를 불식시키는 것이 우선으로 보인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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