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단품 고객 수요 큰 폭 증가
호텔, 항공권 판매와 연결해 새 시장 개척
2015-11-12 13:55:49

모두투어의 해외여행 단품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모두투어(사장 한옥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까지의 교통패스, 입장권, 현지투어 등 여행단품 판매 성장률은 663.3%으로 총 22만 2859명이 구매했다.

이에 모두투어는 일본을 비롯해 비교적 단거리 지역에 치우쳐 있던 상품 종류를 유럽, 호주 등 중장거리 지역까지 넓힐 계획이다. 원형진 모두투어 홍보팀 과장은 "파리 유레일 글로벌 패스, 런던 클래식 투어, 시드니의 블루마운틴 투어 등의 현지 투어 관광을 비롯해 미주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등 입장권, 지역별 공항픽업등 개별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단품 여행상품을 구성해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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