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브루나이항공 한국 GSA에 미방항운 선정
2018-04-23 16:27:06 , 수정 : 2018-04-25 10:30:14 | 김성호 기자

[티티엘뉴스] '황금의 도시' 브루나이(Brunei Darussalam)의 국영 항공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이 한국 총판매대리점(GSA)으로 미방항운을 선정했다.



 

로열브루나이항공(Royal Brunei Airlines, RB)은 그간 인천과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세리베가완 노선을 부정기편(전세기)으로 운항하다 지난해 11월부터 정규편 운항해 왔다. 비즈니스 12석, 이코노미 138석, 총 150석으로 이루어진 A320ceo 항공기로 운항하고 있다. 이번 미방항운을 GSA로 선정하며 한국에서의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활성화 할 전망이다.


 

4월1일부터 GSA 활동을 개시한 미방항운은 1981년 설립돼 항공, 호텔, 렌터카, 관광청 등 다양한 해외 고객사에 전문적인 세일즈와 마케팅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GSA로 선정되기 전에도 로열브루나이항공의 SMA(Sales & Marketing Agency)로 활동해 왔다.

 

임한욱 로열브루나이항공 한국 지사장은 "미방항운의 노하우로 적극적인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방항운과 로열브루나이항공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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