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하나투어여행박람회에 참가한 베트남 여행 관련 업체들이 우리나라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투어여행박람회를 찾은 관람객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는 세계 각국 관광청과 여행산업 관계사들이 부스를 마련해 우리나라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를 진행하는 자리이다.
▲우리나라 여행객이 방문한 주요 행선지(출처 한국관광공사 국민해외관광객 주요 행선지 통계)
동남아는 우리나라 여행객이 찾는 주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지난해 베트남을 찾은 우리나라 여행객이 약 240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홍콩, 태국, 필리핀 등을 방문한 우리나라 여행객은 각 국가마다 약 150만 명이 넘었다.
다낭관광청과 베트남을 기반으로 하는 호텔과 항공사는 우리나라 여행객의 지속적인 유치와 여행객 증대를 위해 하나투어여행박람회를 찾아 홍보에 나선다.
▲베트남 전통의상을 입고 다낭을 홍보하는 모델
노태호 다낭관광청 한국 대표는 “다낭에는 유적지 후에 성이 남아있으며, 다낭 국제 불꽃축제(DIFF)가 열려 여행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낭에 위치한 바나 힐스에는 1487m 높이를 오르는 케이블카가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큼 유명하다”라고 말하며 다낭은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김성필 빈펄리조트 한국 마케팅 과장
빈펄은 베트남 리조트로 빈펄아일랜드를 비롯하여 베트남 내에 17개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다낭 빈펄 리버프론트 스위트(Vinpearl Riverfront Suite Da nang)를 오픈했으며, 다낭 국제공항과 인접성과 한강을 보는 리버뷰를 제공한다. 빈펄리조트는 향후 리조트를 4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김성필 빈펄리조트 한국 마케팅 과장은 “빈펄은 남호이안에 빈펄 남호이안 리조트 앤 빌라 오픈을 했으며 지속적으로 리조트를 늘릴 것이다”라고 밝히며 “한국 여행객이 빈펄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엣젯항공 홍보부스 모델
▲비엣젯항공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들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ir)로 올 1분기에 5955억 원의 순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7년 1분기보다 146% 증가한 실적으로 급성장하는 항공사 중 한 곳이다. 인천~하노이, 부산~하노이, 인천~호치민, 인천~하이퐁, 인천~다낭, 인천~나트랑 항공노선에 취항하고 있으며, 6월 21일부터 대구~다낭 노선에 신규 취항 예정이다.
비엣젯항공 관계자는 “비엣젯항공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를 준비했다”라며 비엣젯항공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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