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에미레이트항공이 7월 29일까지 플라이두바이와의 공동운항 노선을 포함해 두바이, 유럽 노선 등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8년 8월 13일부터 2018년 12월 27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100만3200원부터, 비즈니스 클래스는 253만84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단. 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 가격.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도시인 두바이, 부다페스트, 아테네, 베니스, 뮌헨, 마드리드, 빈 등의 많은 도시를 비롯해 플라이두바이의 쿠웨이트 등 폭넓은 옵션이 제공된다.
‘플라이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의 저비용항공사로, 작년 7월 에미레이트 항공과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하늘길 확장에 나섰다. 플라이두바이는 6개 대륙을 아우르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에미레이트 항공은 플라이두바이의 강력한 중동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며 승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여행지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양 사는 현재 유럽 등 4개 대륙을 걸쳐 91개 노선을 공동운항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이용 승객들은 허브 도시인 두바이에서 스탑오버를 즐길 수 있다. 두바이를 여행하거나 경유하는 승객들은 오는 8월 31일까지 두바이국제공항 제 3터미널 내 출국 및 환승 구역에서 초콜릿, 바닐라, 대추를 곁들인 아라비카 커피를 비롯해 에미레이트 항공의 5가지 맛의 무료 아이스크림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에미레이트 항공 승객들은 오는 8월 31일까지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My Emirates Pass)’의 특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승객들은 탑승권과 신분증만 제시하면 두바이 250여 곳의 최고급 레스토랑과 호텔 다이닝에서 특별한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럭셔리 스파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에미레이트 항공은 두바이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중동 최대 테마파크인 두바이 파크 &리조트와 제휴를 맺었다. 제휴 혜택으로는 두바이 파크 &리조트 내 모든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기념품샵 특별 할인, 대기 없이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Q-Fast 패스 등이 주어진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두바이를 중심으로 전 세계 86개국 161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인천 -두바이 노선에서 주 8회 A38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항공사의 시그니처 A380 기내 바 라운지에서 각종 카나페와 칵테일을 맛볼 수 있고, 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기내 샤워 스파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 승객은 기내 와이파이와 함께 한국어 콘텐츠가 다수 포함된 약 3500개의 다양한 채널로 구성된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은 35kg,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은 40kg, 퍼스트 클래스 승객에게는 50kg의 여유로운 기내 수하물 한도가 적용된다.
다양한 제휴 혜택이 포함된 두바이 파크 &리조트 이용권은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웹사이트 내 ‘예약 관리’ 메뉴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항공권 예약/발권 문의 및 이번 특가 프로모션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웹사이트 또는 여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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