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대만의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 '아시아요'(AsiaYo)가 8월 20일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아시아요 한국어 사이트 캡처
아시아요는 2014년 대만에 본사를 둔 OTA(온라인 숙박 플랫폼)로 2016년 5월부터는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여행자를 일본으로 송출, 2017년 5월 중화권 여행객을 한국으로 송출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대만, 일본, 한국, 태국의 60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교토, 오키나와 및 홋카이도 등 일본지역에서 대략 6000여개의 숙박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행자의 마음을 아는 아시아 숙박 전문가’를 슬로건으로 누적 예약은 60만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BnB 마켓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번 한국 플랫폼도 호스트, 게스트 등의 등록방법이 설명돼 있다.
▲아시아요 한국어 사이트 캡처
CK Cheng 아시아요 CEO는 “한국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한국분들께 상품 경쟁력이 뛰어난 아시아요의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게 되어 무척 영광으로 생각한다. 다른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여행 친화적인 서비스로 향상된 만족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요 한국지사는 이철호 지사장이 운영한다.
편성희 여행산업전문기자 psh4608@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