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2018 서울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국내 관광업계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총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아카데미는 관광업계와 호스피탤리티업계, 공기관 CEO 등 경영인을 대상으로 지난 9월6일~10월11일 6주간 총 12개 강좌로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관광산업 패러다임 변화, 빅데이터로 알아본 ‘관광’ 키워드 분석 등 관광산업의 현황 및 정책을 중심으로 경영전략 수립 및 역량강화, 인문학적 소양과 기업가 정신 등으로 구성되어 양질의 교육이 제공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10월 11일 14시 서울 을지로 웨스턴코업 레지던스 강의장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44명의 1기 교육생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남상만 회장, 정하용 서울관광명예시장이 참석했다. 남상만 회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관광 및 호스피탤리티 산업분야에서 전문적이며 실용적인 교육이 됐길 바란다"며 "이번 과정을 계기로 관광업계 대표 리더로서 역량을 한껏 발휘하여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서울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은 올해는 최고경영자과정 2기수, 스타트업 경영자과정 1기수가 운영되며, 내년에는 더욱 전문성을 강화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역량을 키울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