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에티하드항공(EY)이 창사 15주년, 한국 취항 8주년을 맞아 미디어간담회를 개최 중이다. 안진문 에티하드항공 한국지사장은 “짧은 기간 동안 에티하드항공은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항공사 브랜드 중 하나로 거듭났다. 따뜻한 아라비안의 환대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길을 선도해 왔다. 활기찬 아부다비의 모습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미래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티하드항공은 종전까지의 운항기종인 B787-9 항공기를 꿈의 비행기로 불리는 드림라이너 B787-10 항공기로 대체해 운항할 예정이다. 에티하드항공이 운항하는 세계 취항지 중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하는 신규 기종은 종전 기재보다 12% 이상의 승객을 더 수용할 수 있고, 에티하드항공의 최신형 비즈니스클래스와 이코노미클래스가 탑재돼 있다. 또 각 클래스 승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 'Choose Well' 요구형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7회 인천-아부다비 노선을 운항하는 승객운송서비스 경쟁력은 더할 전망이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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