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티웨이항공이 대구 동성로에서 거리공연을 펼쳤다.
수험생을 비롯해 올 한 해 고생한 모두를 위해 티웨이항공이 대구 동성로에서 특별한 거리공연을 선보였다.
티웨이항공은 11월 15일(목) 대구 동성로에서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티웨이항공 승무원과 함께하는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한 바 있다. 사람이 붐비기 시작한 오후시간부터 티웨이항공 승무원의 노래 무대와 전문 댄스팀의 단독 공연이 진행됐다.
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된 이 날 수험생과 그 가족, 친구 등을 포함, 동성로를 찾은 모든 분들께 응원의 마음을 담아 즐기는 공연이었다. 또한 사회자의 진행을 통해 티웨이항공의 부토 담요와 인형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이벤트도 열렸다. 특히 티웨이항공이 대구경북 지역의 1등 항공사인 만큼, 티웨이항공이 운항 중인 단독 노선의 왕복 항공권 5매도 당일 경품으로 증정했다.
■ 티웨이항공, 대구공항 이용객 누적 500만명 돌파
한국공항공사와 티웨이항공 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구공항에서 11월 6일(화)까지 티웨이항공을 이용한 누적 여객 수는 총 501만 9천여명으로 500만명을 이미 돌파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4년 3월 대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대구공항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불과 4년 8개월 만이다. 11월 29일(목) 신규 취항을 앞둔 대구발 구마모토와 하노이 노선을 비롯해, 현재 대구에서만 14개(제주, 오사카, 괌, 타이베이, 도쿄, 후쿠오카, 홍콩, 세부, 오키나와, 다낭, 방콕, 블라디보스토크, 구마모토, 하노이)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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