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광주관광컨벤션뷰로(대표이사 이용헌)와 공동으로 4일과 5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8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 박정하 국제관광본부장 개회사
▲문화체육관광부 최원일 융합관광산업과장 축사
이번 행사는 ‘전라도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사전 붐 조성 동참을 위해 빛고을 광주에서 개최하게 됐으며, 한국 마이스(MICE) 산업을 대표하는 정부, 업계, 학계 등 주요인사 약 2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수상자
▲문체부 장관상 수상자
4일에는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을 통해 그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MICE 업계 인사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시상하고, 컨퍼런스도 개최하여 한국 MICE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18개 기관 사회적가치 협약
▲18개 기관 사회적가치 협약
특히, MICE 유관 18개 기관이 함께 ‘사회적 가치 실천 협약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의 ‘한반도 평화와 MICE 산업의 미래’란 주제의 기조 강연에 이어 2019 MICE 산업 전망과 K-컨벤션 발전방안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기조강연_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
마이스 토크 코너에서는 황교익 칼럼니스트, 정철 카피라이터 등이 참가하여 융복합 산업인 MICE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배호 한국관광공사 MICE기획팀장은 “올해는 한국이 2년 연속 국제협회연합(UIA) 발표 국제회의 개최 세계 1위를 기록한 뜻깊은 해로서,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시대 MICE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한국 MICE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5일)은 참가자 대상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등 지역명소 답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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