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지진 구호에 KATA·KTO·STO 성금 동참
세 기관 함께 8900여만 원 전달
2018-12-20 15:43:09 , 수정 : 2018-12-20 16:08:25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KATA, KTO, STO가 함께 힘을 모아 인도네시아 지진구호 피해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았다.

 


KATA 양무승 회장(사진 우측)과 푸르노 위도도 인도네시아대사관 제1 공사 참사관(사진 좌측)이 활짝 웃으며 악수를 하고 있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KTO’),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이하 ‘STO’)과 함께 오늘(20일) 오후2시 KATA 회의실에서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푸르노 위도도 제1 공사 참사관에게 인도네시아 지진구호 성금 89,234,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KATA 양무승 회장은 “한국의 여행업계와 KTO, STO의 소중한 정성이 지진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지진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성금 전달식 모습

 

이에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푸르노 위도도 제1 공사 참사관은 “지진피해자를 대신해 한국 여행업계와 KTO, STO, 성금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와 문화 및 관광 인적교류를 활발히 확대해 나가는 중요한 국가이다.

 


성금 전달식 후 환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

 

한편, 이번 성금은 지진으로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의 지진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KATA(여행업계), KTO, STO 등 세 기관이 함께 성금을 모았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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