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페루•호주 •몰디브에 주목
호주관광청 캐논과 출사이벤트
몰디브 관광청 페이스북 영상이벤트진행
2019-01-09 08:53:48 , 수정 : 2019-01-09 08:55:38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들이 세계 곳곳에 숨어있다. 남미의 페루, 남반구의 호주 시드니, 인도양의 몰디브가 바로 그곳이다.

 

1) 페루 - 인생여행을 선사할 관광명소 3곳

남미의 페루는 인생여행을 선사할 명소들이 많은데  페루관광청이 2019년에 뜨는 지역으로 선정한 곳이 바로 이곳

 

사막 옆에 바다가 - 현지인들의 휴양지, ‘파라카스’

 

▲ 파라카스 전경 (사진:페루관광청)


페루 현지인들의 인기 휴양지 파라카스(Paracas)는  페루의 수도 리마로부터 300km 가량 떨어진 이카(Ica)에 위치한 파라카스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럭셔리 리조트와 호텔이 다양하게 들어서 있다. 사막 옆에 펼쳐진 바다가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4륜 구동 차를 타고 경사진 모래 언덕 위를 내달리며 짜릿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샌드 지프와 모래 언덕을 미끄러져 내려가는 샌드 보드 등 사막에서 즐기는 액티비티가 대표적이다.

 

사막에서 즐기는 아름다운 노을과 밤 하늘의 별,  더불어, 바다생물의 보고 ‘바예스타 섬’에서는 수백만 마리의 새들, 훔볼트 펭귄부터 바다사자까지 희귀한 동물들을 코앞에서 감상할 수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 ‘티티카카 호수’

 

▲ 티티카카 호수 (사진:페루관광청)

 

티티카카 호수(Lake Titicaca)는 페루의 남부 도시 푸노(Puno)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이다.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잉카 문명이 깃든 지역민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여행지이다. 무려 해발 3,810m에 위치해  ‘하늘과 가장 가까운 호수’로 불리며 잉카인들은 이 호수가 우주의 태초에 생겨났으며, 그들이 섬기는 태양의 신 ‘인티(Inti)’가 이곳에서 태어났다고 믿었다.

 

호수에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섬들을 비롯해 갈대로 만든 인공 섬 우로스(Uros Island)까지 85개 이상의 크고 작은 섬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그중에서도 주민들이 갈대를 엮어 만든 인공 섬 우로스에서는 잉카 문명이 깃든 전통의식, 현지 생활상 체험을 비롯해 갈대 배를 타보는 체험도 가능하며 타킬레 섬(Taquile)에서는 유네스코 무형 유산에 등재된 수공예 직물을 관람하거나 체험할 수 있다.

 

구름 위에 떠 있는 폭포, ‘곡타 폭포’

 

▲ 곡타폭포 (사진:페루관광청)

 

페루 북부에 위치한 곡타 폭포(Gocta waterfalls)는 771m의 높이로 세계에서 가장 긴 폭포 중 하나이다. 곡타 폭포가 위치한 페루 북부는 남미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의 발상지이며,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간직한 곳으로 남미 여행의 정수로 손꼽힌다. 곡타 폭포로 가기 위해서는 아마존 정글 지대를 지나는 트레킹이 필수이며 폭포의 물줄기가 만드는 수중 안개가 마치 구름과 같아 구름 위에 떠있는 듯한 장관을 자랑한다. 폭포에는 인어가 살고 있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만큼 폭포가 만드는 경관이 신비롭다.

 

 

2) 호주의 대표도시 시드니로 떠나자

 

▲ 시드니 전경 (사진 : 호주관광청)

 

호주관광청,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캐논코리아는 캐논카메라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호주 시드니로 떠나는 사진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논 카메라 구매자 24명을 선정해 호주 시드니로 다이내믹 사진여행 떠나는 이번 이벤트는 호주 시드니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체험 기회와 캐논으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월 15일까지 구매하고 정품 등록 후 본인 블로그, 소셜미디어 URL을 함께 남기면 응모 완료된다.

 

최종 선정된 24명은 오는 3월 2일 한국을 출발해 5박 7일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로 사진여행을 떠난다. 호주 시드니는 일년 내내 온화한 기후의 평화로운 도시로,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춰 세계적인 관광지로 사랑받는 곳이다. 최종 선발된 24명의 참가자들은 시드니뿐 아니라 포트 스테판스, 블루마운틴 등에서 와이너리 투어, 서핑, 샌드보딩, 하버브리지 클라이밍 등 다양한 일정과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1월 7일 이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가능한 대상 모델은 ▲EOS 5D Mark Ⅳ ▲EOS 6D Mark Ⅱ ▲ EOS 80D ▲EOS R 이상 4개이다. 이 중 어떤 모델이든 구매 후 2월 15일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정품 등록과 함께, 호주 시드니로 사진여행을 가고 싶은 이유와 본인 블로그, 소셜 미디어 URL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2월19일 캐논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호주관광청 조진하 대표는 “이번 캐논과의 사진여행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분들은 호주 시드니의 다이내믹한 체험을 직접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멋진 자연과 소중한 추억을 카메라로 담아 일반인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벤트 목적을 밝혔다. 

 

3) 바다가 아름다운 몰디브의 페이스북 영상 콘텐츠

 

 

2018 세계 최고의 다이빙 지역으로 선정된 몰디브에서 촬영된 멋진 모험 영상들을 한눈에 볼수 있는 이벤트가 개최된다. 몰디브 관광청과 레드불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2 몰디브 어드벤처 페이스북 영상 콘텐츠’ 가 바로 그것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영상 콘텐츠 대회는 몰디브에서의 다양하고 멋진 모험을 즐기는 현지인과 관광객들의 영상을 통해 몰디브에서 체험할 수 있는 스쿠버 다이빙, 섬 투어, 여러 가지 축제, 다이빙, 서핑, 스노쿨링 등을 포함한 수상 스포츠와 그외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하여 몰디브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다.

 

투표는 몰디브 현지 시간 기준 지난 2일 시작되었으며, 오는 1월 10일 오후 2시(한국 시간 오후 6시)까지 몰디브관관청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투표가 진행되며. 영상 콘텐츠 대회에 제출된 영상은 총 27편으로 출품된 영상들은 몰디브 관광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 동영상 섹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투표는 ‘like’, ‘love’, ‘wow’등으로 표시되는 ‘좋아요’ 버튼을 클릭하면 끝 가장 많은 수의 “좋아요”를 받은 상위 10개의 동영상이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치게 될 예정이다. 대회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한화 약 860만원 상당(MVR12만) 의 상금이 수여되고, 2등에게는 영상 제작을 할 수 있는 액션 카메라인 고프로(GoPro Hero)가 상품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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