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오늘(22일) 공모를 완료한 노랑풍선은 일반 공모 청약에 1025.2대 1 로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기업공개 관련주로 금일 공모청약 마감날인 여행사 노랑풍선이 흥행에 성공했고, 주가는 7.41% 가 상승한 2만9000원으로 사흘 연속 급등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1088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978.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공모금액은 200억 원이다. 노랑풍선은 오는 30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노랑풍선은 2001년 출발드림투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뒤 2003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처남과 매부 사이인 고재경·최명일 회장이 공동창립자다. 이들은 2018년 1월 공동 대표에서 물러나면서 대한항공 서울여객지점장 출신인 김인중 대표를 전문경영인으로 영입했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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