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항공]국적 불문 취항노선 확대 LCC(Low 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
비엣젯항공(VJ), 호치민(호찌민)-반던 노선 취항
피치항공(MM), 서울-삿포로 노선 취항
2019-01-23 10:29:00 , 수정 : 2019-01-23 10:37:24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LCC(Low 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가 취항 노선을 확대하면서 더 다양한 지역을 연결하고 있다.

 

 

비엣젯항공(VJ), 호치민-반던 노선 취항으로 꽝닌 지역 관광 활성화
 

 

▲호치민-반던 노선 신규 취항식(사진제공: 비엣젯항공)

 

 

베트남 국적 항공사 비엣젯항공(VJ)은 지난 20일 호치민~번돈(Van Don) 정규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번돈 국제공항이 위치한 꽝닌성(Quang Ninh Province)은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인 하롱베이와 인접해 있다.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비엣젯항공은 번돈 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진행하였으며 탑승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비엣젯항공의 호치민(호찌민)-번돈 신규 노선은 주 4일 왕복으로 운행되며 편도 기준 약 2시간 15분이 소요된다. 호치민(호찌민)에서 현지 시각 오전 7시 출발한 뒤 당일 오전 9시 15분번돈에 도착한 항공편은 오전 9시 50분 번돈을 출발해, 현지 시간 오후 12시 05분 호치민(호찌민)으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전 일정 현지 시각 기준)

 

 

 


이번 프로모션 탑승권은 매일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진행되는 비엣젯 골든 타임 프로모션을 통해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비엣젯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사이트, 공식 페이스북 ‘Booking’ 탭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지난 16일 하노이-도쿄 노선을 신규 취항을 비롯하여 노선 확장에 나서고 있다.

 

 

피치항공(MM) 서울-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

 

 

▲피치항공 소속 항공기(사진제공: 피치항공)

 

 

일본 저비용 항공사(LCC) 피치항공(MM)이 4월 26일부터 일본 국적 항공사 ‘서울(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에 매일 1회 운항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홋카이도 인기 관광지 사계채의 언덕(사진제공: 피치항공)

 

 

피치항공의 국제선 중 삿포로 출발 노선은 삿포로-타이페이노선 이후 두 번째 노선이다. 삿포로행 항공편 운항 스케줄은 서울 출발 2시 40분, 삿포로 도착 5시 30분이며, 귀국행 항공편은 삿포로 출발 22시, 서울 도착은 다음 날 1시 10분이다.

 

 

 

 

이번 신규 취항 노선 항공권은 1월 22일(화) 17시부터 판매했다. 최저 8만4200원부터 적용되는 항공권은 한국 출발 지불 수수료 및 공항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편도운임 기준으로 탑승 기간은 10월 26일까지이다.

 

 

피치항공은 인천-오사카 구간에 매일 4회, 부산-오사카, 인천-도쿄(하네다), 그리고 인천-오키나와(나하) 구간에 각각 매일 1회 운항, 한국과 일본 간 매일 총 4개 노선 7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 서울(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 취항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예약 문의는 피치항공 웹사이트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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