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에어칼린(SB) 보폭 넓힌다
신규 기체 도입·중국 출발 노선 확대 노력
2019-01-28 18:11:14 , 수정 : 2019-01-28 18:56:56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뉴칼레도니아(프랑스명 누벨칼레도니) 국적항공사 에어칼린(SB)의 한국 홍보 대행 글로벌에어시스템이 에어칼린의 2019년 우리나라 마케팅 목표를 공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태령 글로벌에어시스템 주임이 에어칼린의 2019년 마케팅 계획을 발표했다

 

 

에어칼린은 2019년엔에는 뉴칼레도니아 가이드북을 재발매할 예정이며,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 사전답사여행)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령 글로벌에어시스템 마케팅 주임은 “여행사와 협업도 중요하지만,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에도 주력할 것”이라며 “뉴칼레도니아 여행에 특화된 여행사에 팸투어를 제공하여 여행사들이 더 많은 뉴칼레도니아 여행 상품을 소개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9년 에어칼린의 변화(자료제공: 에어칼린)

 

 

또한 “에어칼린은 A330-NEO 기종을 신규 도입하고 기내식 메뉴도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출발 누메아 노선의 경우 취항 형태는 미정이지만, 2020년쯤 신규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며, “스탑오버를 활용해 중국을 경유하는 뉴칼레도니아 여행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칼린은 지난해 11월 뉴칼레도니아를 알리는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였다. 2019년 원데이클래스는 상반기와 하반기 2회 개최하여 뉴칼레도니아와 에어칼린을 알릴 계획이다. 

 

에어칼린은 과거에 한국과 뉴칼레도니아 직항이 있었지만 단항하였고, 현재는 일본에서 뉴칼레도니아로 운항한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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