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서울시는 국내외 관광객유치 5000만 명을 목표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로 서울관광 활성화를 목표한다. 이를 위해 27일 광화문 아트홀에서 국내 주요여행사를 대상으로 2019년 서울시 관광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서울시 관광정책 설명회 행사장을 가득 매운 여행업계 관계자들
먼저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북 문경시, 경북 영천시, 충남 보령시, 경북 울진군, 고양국제꽃박람회, 디스커버 서울패스 담당자가 나와 각기 관광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서울시 관광정책 및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서울시는 방한 인바운드 단체 및 개별 관광상품 일반여행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우수관광상품인증제와 우수여행사를 지정할 예정이다. 기간은 2019년 2월부터 12월까지 방한 단체관광상품 및 개별관광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단체관광상품은 서울소재 관광호텔급 이상 숙박업체(2박이상) 혹은 한국관광공사 인증대체 숙박시설(2박이상) 대상으로 서울문화체험 1개소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개별관광상품은 서울관광 6시간 이상을 포함하는 서울개별여행상품으로 여행사별 최대 5개까지 신청가능하다. 우수관광상품으로 인증받으면 인증서와 인증마크를 수여하고 인증상품 국내외 홍보 및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관광상품인증제는 단체관광상품 분야와 개인상품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단체관광상품은 평가점수에 따라 70점 이상은 우수관광상품 60~70점 미만은 일반관광상품으로 선정한다. 개별관광삼품분야는 평가점수 70점 이상 획득 시 서울시 추천 ‘개별관광상품’으로 선정된다. 단체관광상품분야에 한하여 서울시 정책 참여 및 테마·신규자원 활용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우수여행사는 서울시 소재 일반여행업체(신청서 접수일 기준 만 3년 이상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2019년 우수관광상품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1건 이상의 상품을 선정하여 운영하여야 한다. 최대 30개사를 지정할 예정이며 19년 인증제 참여를 통한 상품운영 성과 및 저가상품 근절 노력 등을 평가하여 평가결과 70점 이상을 획득하고 권역별 지정규모 내 포함되어야 한다. 19년 인증제 참여 75점 이상 우수관광상품 보유하였거나 장애인기업,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사회적기업, 여성 기업 등에 해당이 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 영상 2019년 서울시 관광정책 설명회
- 촬영장소가 어두워 화질이 좋지 못합니다. 이점 사과드립니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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