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에 레일을 따라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전하는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가 27일 전격 동참했다.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오른쪽 5번째)와 임직원들이 플라스틱 컵 대신 개인 컵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류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지난해 11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코레일유통 박종빈 대표이사로부터 지명을 받은 김순철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것을 다짐하고, 캠페인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참여인증 사진을 28일 SNS에 게시했다.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오른쪽 6번째)와 임직원들이 플라스틱 컵 대신 개인 컵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순철 대표는 “전 세계가 함께하는 환경운동에 직원 여러분과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나부터>, 그리고 <우리 함께>하는 이 순간이 플라스틱 생산의 5초, 사용의 5분, 분해의 500년을 단축하는 한 걸음이라 믿고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순철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코레일로지스 박기홍 대표이사와 코레일테크 반극동 대표이사를 지명해 릴레이를 이었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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