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18일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열린 ‘홍콩 썸머 펀(Hongkong summer fun)’ 행사가 열렸다. 홍콩의 주요 어트랙션 4곳인 빅버스투어, 스카이100, 옹핑360, 오션파크가 최신 업데이트된 정보와 방문자를 위한 혜택을 가지고 한국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매년 홍콩관광청과 주요 어트랙션 업체가 여름을 맞이하면서 홍콩 자유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는 4군데의 업체가 한국을 방문했다.
▲왼쪽부터 빅버스투어, 스카이100, 오션파크, 옹핑 360 담당자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은 “2018년에는 홍콩을 방문하는 가족여행객이 늘었으며 올해(2019년) 1-2월에도 방문객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언급했다. 김윤호 이사는 “한국은 홍콩의 중요한 시장 중의 하나로 이번에 홍콩 디즈니랜드를 제외한 주요 어트랙션 4곳 - 빅버스투어, 스카이100, 옹핑360, 오션파크에서 방문해 한국시장, 특히 자유여행객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하며 한국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
오션파크는 신규로 개장한 메리어트 호텔 이외에 추가 호텔이 오픈할 예정이며, ‘비하인드 더 신 투어’에서는 해양동물인 상어와 가오리, 해파리, 물개, 바다사자, 돌고래 등을 돌보며 먹이 주는 프로그램과 인기있는 동물인 자이언트 판다를 사육사들이 어떻게 보살피는지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해외의 초,중등학생 교육프로그램인 ‘해양생태계의 발견’, ‘열대우림’과 ‘남극북극 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쿠아리움 레스토랑인 넵튠 레스토랑에서 디너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홍콩오션파크
홍콩의 최고층 전망대인 ‘스카이100’은 홍콩 최고층 빌딩인 ICC 건물에 위치해 있다. 트립어드바이져가 선정한 홍콩의 으뜸 시설 인증과 CNN이 선정한 홍콩에서 가장 아름다운 17개의 명소중의 하나다. 360도로 펼쳐지는 전경은 빅토리아 항구와 홍콩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홍콩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 올라가서 ‘사랑은 하늘에(Love is in the Sky)’ 라이트쇼와 가상현실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홍콩 스카이100에서 본 전경
빅버스투어는 홍콩의 대표적인 시티투어버스로 홍콩아일랜드 코스인 레드투어와 구룡지역 코스인 블루 루트, 스탠디 지역인 그린 루트, 나이트 투어 등이 있다. 티켓은 1일권인 클래식투어, 프리미엄티켓(2일권), 디럭스 티켓(2일권) 등이 있다.
▲홍콩 빅버스
옹핑 360은 퉁청역에서 란타우 섬까지 연결하는 5.7km 길이의 해상케이블카로 홍콩 국제공항과 홍콩-주하이- 마카오 대교를 볼 수 있다. 옹핑 360은 스탠다드 캐빈과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 캐빈이 있다. 옹핑 360이 새롭게 발매한 ‘360 펀패스’는 VR360은 가상현실을 이용한 엔터테인먼트이며 5D 영화인 모션360, 부다와의 산책 입장권 등이 포함되어 있다.
▲홍콩 옹핑 360
▲‘홍콩 썸머 펀(Hongkong summer fun)’ 행사에 참석한 홍콩관광청 관계자와 어트랙션 대표자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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