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러시아 국적 항공사 S7항공(S7)이 블라디보스토크와 이르쿠츠크 출발 신규 노선에 취항한다.
▲S7항공(사진제공: S7항공)
S7항공은 우리나라에 2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S7항공은 인천~이르쿠츠크 노선에 주 2회 취항하고 있으며, 인천~이르쿠츠크 노선은 월·금요일 17시 05분에 인천에서 출발한다.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주 7회 취항한다. 월·수·목·토요일에 인천에서 15시 55분에 출발하며, 화·금·일요일 22시 40분에 인천에서 출발한다.
▲S7항공 블라디보스토크~야쿠츠크 노선 운항스케줄(사진제공: S7항공)
▲S7항공 이르쿠츠크~울란우데 노선 운항스케줄(사진제공: S7항공)
S7항공은 블라디보스토크~야쿠츠크 노선을 오는 6월 5일부터 주 2회(수·토요일) 취항하며, 이르쿠츠크~울란우데 노선에 오는 6월 2일부터 주 4회 및 1회(월·수·목·금·일요일) 운항한다. 이르쿠츠크~울란우데 노선은 목요일과 월·수·금·일요일로 나눠 격주로 운항할 예정이다.
울란우데는 러시아 연방 소속의 부라트 공화국의 수도이다. 바이칼 국제공항이 울란우데 인근에 있다. 블라디보스토크와 이르쿠츠크는 우리나라에 직항 노선이 있어 경유를 통해 여러 여행지를 방문하는 스톱오버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S7항공은 △A320 neo △A321 neo △보잉 737-800 △A321 등을 95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항공동맹 원월드에 소속된 항공사이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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