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최우수 부스운영상 수상
열쇠고리 만들기, 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 운영 인기
올 국내외 관광객 1400만 명 유치 목표를 위해 더욱 매진 할 것
2019-06-09 21:30:46 , 수정 : 2019-06-10 01:10:18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서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 이하 협회)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서 참가해 제주관광에 심혈을 기우렸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서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 협회를 대신해 문창보 수도권제주홍보사무소장(우측)이 박강섭 코트파 대표이사(좌측)로 부터 수상했다.  


부스운영을 맡은 제주관광협회 문창보 수도권제주홍보사무소장은 제주도 관광의 정책 방향인 밀레니엄 세대와 베이비부머 세대에 초점을 맞춘 체험 & 힐링 직접 홍보 및 열쇠고리 만들기, 제주감물염색체험 등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의 이벤트로 제주도 부스를 찾는 관람객이 일일 약 600~700여 명을 넘고 있다면서,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은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으로 일일 약 300여 명이 몰려 준비한 열쇠고리가 바닥이 날 정도였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제주도 관광홍보 부스 앞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체험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또한 B2B와 관련해서 여행업 2개사, 호텔업 10개사, 일반테마 10개사 등이 별도로 마련된 트래블마트에 찾아와 상담을 진행하는 등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문 소장은 호텔은 아시아와 미주지역에서 컨설팅과  관심이 높았으며, 여행업 경우는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지는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설치된 제주도 관광홍보 부스에서 문창보 수도권제주홍보사무소장과 고정빈 담당이 최선의 노력으로 일궈 낸 최우수 부스운영상 수상에 기뻐하고 있다


문 소장은 제주특별시관광협회의 다양한 체험 부스 활동이 돋보여 이번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서 최우수 홍보부스 운영상을 선정해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제주도가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외 관광객 1400만 명 유치, 달성을 위해 8월 15일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도 참가해 지속적으로 제주관광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공식 온라인뉴스 티티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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