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9 강원국제트래블마트(GITM)’가 오늘(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시작됐다.
▲2019 강원국제트래블마트(GITM)를 알리는 메인보드
▲2019 강원국제트래블마트(GITM) 모습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2일 강원도-한국여행업협회 간 체결한 ‘강원관광 활성화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의 첫 실행사항으로,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계와 도내 시군, 관광업계를 매칭하여 강원관광의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밀착형 홍보마케팅을 통한 상품개발과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마련됐다.
▲2019 강원국제트래블마트(GITM) 공동 주최인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백승필 한국여행업협회 상근부회장이 트래블마트 현장에서 성공적인 행사 를 다짐했다
오늘 트래블마트에는 지방자치단체 17개 지역, 호텔/리조트 24개, 기타 관광사업체 15개 업체 등 총 56개 기관, 단체, 업체가 참가했으며, GITM 주요 프로그램으로 B2B상담회와 테마상품 설명회, 전담여행사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B2B 상담회(10:30 ~ 16:00) : ▷400여명(인바운드 여행업계 및 시군, 도내 관광사업자) 참석 ▷바이어-셀러 간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
●테마상품 설명회(11:00~16:00, 총 9회(도 3, 시군 및 사업체 6)) : ▷400여명(인바운드 여행업계 및 시군, 도내 관광사업자) 참석 ▷한류&DMZ, K-POP콘서트, 올림픽 레거시, 기업체 포상관광, 지역축제&개별관광객 유치 등 주요 테마상품과 관광사업장에 대한 PT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
●강원도 외국인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간담회(11:30 ~ 13:00) : ▷25개 외국인관광객 전담여행사, 도내 주요 호텔 및 리조트업계,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강원도관광협회, 강원도경제진흥원 등 40여명 참석 ▷강원도지사 주재로 진행상황과 애로사항, 향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의.
하반기 관광활성화 의견교환 및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해 강원도 및 시군 관광분야 관계관 회의와 GITM 참여 셀러들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관광객 유치 트렌드 변화와 대응전략 세미나 진행.
●2019년 하반기 관광분야 도 및 시군 관계관 회의(14:00 ~ 15:00) : ▷도 및 시군 관광과장 등 20여명 참석▷2019년 하반기 관광분야 중점 추진과제 설명과 협조사항 공유,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종합 토의.
●강원관광셀러 세미나(16:30 ~ 18:00) : ▷셀러 참가자 전원 대상(100여명) ▷주요내용 : 글로벌 관광트렌드 강연, 지역축제 셔틀버스 운영사업 설명 (강연 1 : OTA 트렌드 변화와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 / 강연 2 : 지역축제와 연계한 외국인관광객 유치 방안) 등.
전창준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높아진 대외 인지도와 올림픽 레거시를 활용,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획기적 붐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여행업협회와 공동으로 이번 강원국제트래블마트를 개최함으로써, 실질적인 강원관광상품개발과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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