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6월 1주에 인천~방콕 노선에 탑승한 탑승객 수는 2만 3500명으로 전년 6월 주간 평균 탑승객인 약 2만 5000명에 근접한 수치를 나타냈다.
▲진에어(사진제공: 진에어)
▲아시아나항공(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사진제공: 이스타항공)
▲6월 1주 인천~방콕 노선 항공사별 탑승률
인천~방콕 노선 6월 2주 탑승률은 진에어가 88.7%로 1위를 차지했으며,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의 탑승률은 모두 80%를 넘었다. 진에어에 이어 아시아나항공이 88.5%로 2위, 이스타항공이 88.2%로 3위를 차지했다. 티웨이항공은 87.7%로 4위, 제주항공은 85.2%로 5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 중에는 대한항공이 탑승률 83.3%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태국 국적 항공사인 타이항공의 탑승률은 74.8%로 나타나 인천~방콕 노선에서 우리나라 국적기의 탑승률이 높았다.
한편 태국의 수도 방콕은 물가가 저렴하고 화려한 궁전, 사원 등 둘러볼 관광지와 편리한 대중교통으로 우리나라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이다. 최근 태국인 크리에이터 프레가 예능프로그램 <지구인 라이브>에서 방콕 ‘한 달 살기’ 여행을 소개한 방콕은 한 달 살기 여행지로도 인기 있는 관광지이다.
▲방콕 아유타야
인천에서 방콕까지 비행시간은 5시간 40분에서 6시간 20분가량 걸리며, 하루 14편 이상의 항공편이 인천에서 출발해 방콕에 도착하고 있다. 인천~방콕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KE) △아시아나항공(OZ) △제주항공(7C) △진에어(LJ) △티웨이항공(TW) △이스타항공(ZE) △타이항공(TG) 등이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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