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Quebec) 또 한 번의 비상 노린다
퀘벡정부 관광부장관 등 대규모 관광 사절단 방한
2019-07-03 12:08:40 , 수정 : 2019-07-03 14:09:51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2016년 이후 캐나다의 대표 여행지로 부상한 ‘퀘벡’에서 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방한해 캐나다 퀘벡 투어리즘 미션 미디어 런천을 3일 노보텔 앰베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했다.

 


▲카롤린 프루 퀘벡정부 관광부 장관

 

이번에 처음 한국을 방문한 카롤린 프루(Caroline Proulx) 퀘벡정부 관광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퀘벡은 캐나다의 어떤 곳보다 특별하며 사실 퀘벡은 탐험과 체험 여행의 적합한 놀이터라고 볼 수 있다”라며 “가공되지 않은 아름다움을 여행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프루 장관은 “관광객들이 단순히 오는 것보다 첫 번째 여행 기억으로 다시 돌아와 타 지역도 여행하며 퀘벡의 홍보 대사가 되어 주길 원하고 있다”며 “보다 더 많은 분들이 퀘벡에 와서 미식, 자연, 토산물, 퀘벡인들의 환대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퀘벡 주 관광 사절단은 드라마 ‘도깨비’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한국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방한으로 국내 주요 업계 파트너들과의 미팅을 통해 향후 비즈니스를 논하는 한편 국내 주요 여행사들의 캐나다 상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퀘벡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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