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브루나이항공, 9월 4일부터 대한항공과 인천-부르나이 공동 운항
2019-09-06 18:01:38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브루나이 국영 항공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이 9월 4일부터 대한항공과 인천 – 브루나이 노선에 공동운항을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해당 노선을 마케팅 항공사로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은 현재 5대의 B787-8 드림라이너 항공기와 7대의 A320네오 항공기 및 2대의 A320 쎄오 항공기를 포함해 총 1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항공기령은 2년으로 세계에서 가장 최신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 중 하나다. 최근 스카이트랙스에서 4성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인천에서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세리베가완까지 주 4회(화·목·금·일) 유일한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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