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VJ)항공 BSP 발권 커미션 2020년 6월까지 연장지급한다
2019-09-22 20:10:44 , 수정 : 2019-09-22 20:11:40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베트남 국적의 비엣젯항공(VJ)이 여행사를 대상으로 BSP 커미션을 연장지급한다는 소식이다.

 

 

비엣젯항공(VJ)에 따르면 BSP발권 여행사를 대상으로 5%의 발권 커미션을 2020년 6얼까지 연장지급한다고 밝혔다.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B2B 시장에서 BSP커미션 지급은 항공사와 여행사 간의 상생방안이다. 특히 최근 몇년동안 폭발적인 수요가 증가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베트남은 상반기에도 작년 동기 방문 기록을 넘어섰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의 추세로 올해 베트남 방문 한국인 420만명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트남 민간항공국(CAAV)의 발표에 따르면, 비엣젯항공의 베트남 국내선 항공 점유율은 44%을 기록해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국내선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상반기 9개의 신규 국내 노선을 개설해 총 42개 국내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또한 비엣젯항공은 올 상반기에만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중국에 이르는 국제선 6개 노선을 신규 운항했으며 총 78개 노선으로 늘렸다.

 

비엣젯의 커미션 연장 지급관련 사항은 아래와 같다.

 

1. 적용:  ~ 2020년 6월 30일 (발권일 기준)
2. 대상:  한국 노선 포함된 VJ 만의 여정 (소아 및 유아도 적용)
3. 커미션:  5% of NETT Fare
4. 제외:  그룹 발권, 베트남 국내선 만의 여정, 한국 노선 불 포함 여정

 

-적용 예시-

1) 적용
 

 ICN(PUS)-HAN-ICN(PUS)
 ICN(TAE)-DAD-ICN(TAE)
 ICN(PUS)-HAN x HPH-ICN
 ICN(PUS)-HAN-PQC
 HAN(SGN, DAD, HPH)-ICN(PUS, TAE)

 

2) 비 적용
 HAN-DAD-SGN
 SGN-BKK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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