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기차여행을 떠났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서울노인복지센터와 함께 2일 서울역에서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 450여 명을 모시고 ‘행복한 실버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과 노인복지센터가 함께 한 노인의 날 기념 실버트레인에 참가한 어르신들의 모습
서울특별시립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기차여행을 통해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드리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원, 조계사 지현스님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코레일관광개발과 노인복지센터가 함께 한 노인의 날 기념 실버트레인에 정세균 국회의원, 조계사 지현 스님 등이 함께 했다. (사진 위 오른쪽 첫번째 정세균 국회의원, 두번째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앞쪽 조계사 지현 스님 등)
‘행복한 실버트레인’ 기차여행은 오전 8시 10분경 서울역을 출발하여 11시경 제천역에 도착한 후 청풍호반 케이불카, 한방바이오엑스포, 제천 한마음시장 등을 탐방한 후 오후 5시 5분 열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코레일관광개발과 노인복지센터가 함께 노인의 날 기념으로 진행한 실버트레인의 모습 (사진 앞 우측 다섯번째부터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조계종 지현 스님, 정세균 국회의원)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거리를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 면서, “공공기관으로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