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협려의 주무대 중국 네이멍구(内蒙古)문화관광설명회 시선 집중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등 120여 명 참가
네이멍구 관광지 및 민족 가무 등 이목 집중
2019-11-26 04:38:04 , 수정 : 2019-11-26 10:24:56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한국인 관광객 여러분, 웅장한 네이멍구, 아름다운 풍경의 네이멍구에 많이 오세요.”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 무대 메인 화면 모습 


중국 네이멍구(内蒙古·내몽고)자치구 문화관광청은 25일 오후 2시부터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유구하고 찬란한 역사, 풍부한 민족적 특색, 깊은 문화적 저력, 풍부한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중국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中国 内蒙古文化旅游推介会)’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 직후 귀빈들과 공연팀이 함께 자리 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왕엔쥔(王彦军) 주한중국문화원 원장 ▷대세쌍(戴世双)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 ▷섭흔 중국국가서원해외연구소 부소장 ▷왕웨이위(王维月) 한국화교화인연합회 회장 ▷김경환 서울 호스피텔리티 회장 ▷웨이즈궈(蔚治国) 네이멍구문화관광청 부청장 등 한·중 귀빈들을 비롯해 국내 관광업계 관계자 및 미디어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해 네이멍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의 헤드 테이블의 모습. 왼쪽부터 왕엔쥐 주한중국문화원장, 웨이즈궈 네이멍구 문화 관광청  부청장,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


이날 행사는 한중MC·한중통역 강리즈와 네이멍구문화관광청의 장가침 공동 사회로 ▷개회 ▷내빈소개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 축사 ▷웨이즈궈 네이멍구 문화 관광청  부청장 인사말 ▷네이멍구 소개 동영상 ▷대형 말춤공연 천고마송 영상 소개 ▷5A급 관광명소 사막 휴양지 향사만 소개 ▷한국 여행사와 네이멍구 여행사 간 합작 협약식 ▷네이멍구 민족 가무 극장 배우들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 축사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


이날 설명회에서 대세쌍 소장은 축사를 통해 “관광은 한중 양국 국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우호의 정을 깊게 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이라며, “관광협력은 이미 한·중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포인트로 되었으며, 양국의 인문교류와 인원왕래를 촉진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대 소장은 “네이멍구는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특히 많은 관광자원이 중국은 물론 전 세계의 동종자원 중에서도 극히 희소하고 복제할 수 없는 것”이며, “그곳에는 넓고 아름다운 대초원이 있을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삼림, 푸른 물결이 넘실거리는 강호, 금빛 신비한 사막, 순결하고 현란한 빙설 그리고 조화롭고 소박한 민속이 있다”고 말했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 전시된 네이멍구 사진(네이멍구문화관광청 제공)


또한, “그곳에서 한국 친구들이 익숙히 알고 있는 무협소설에 묘사된 대사막의 신조협려(神雕侠侣)의 웅장한 정경을 느끼게 하고, 사막의 매력적인 골프장은 한국 골퍼들에게 의외의 경이감과 짜릿함을 느끼게 할 것”이며, “네이멍구에는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소와 양고기가 있고 김이 모락모락한 샤브샤브는 사람들로 하여금 잊을 수 없을 것으로, 아름다운 내몽고는 틀림없이 여러분을 헛걸음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 소장은 “서울 주재 중국사무소도 네이멍구 관광 발전을 변함없이 지원하고, 네이멍구 관광의 한국 홍보를 위한 다양한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며, 우리는 서울시 지하철 이수역에 중국 이미지를 홍보하는 고정 전시장 하나를 설치했다”며, “여기에는 너비 1m, 높이 2m의 사진을 전시할 수 있다. 이번 관광설명회에 맞춰 네이멍구가 한국에서 관광이야기를 잘 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 위해 네이멍구 관광홍보사진을 대폭 전시하고, 전시는 한 달반 동안 하며, 만약 그곳을 지나갈 기회가 있다면 관심과 감상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웨이즈궈 네이멍구자치구문화관광청 부청장 인사말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웨이즈궈 네이멍구자치구문화관광청 부청장


설명회에서 웨이즈궈 네이멍구자치구문화관광청 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중 양국 관계가 협력하고 우호가 앞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시대로 돌아오면서 관광산업도 점차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멍구와 한국의 문화교류, 관광협력을 더욱 진전시키기 위해 우리는 특별히 대표단을 조직하여 이번 문화관광 교류 보급 활동을 개최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근접한 교류와 상담을 통해 우리 문화관광계의 이해를 더욱 깊게 하고, 네이멍구와 한국문화관광의 협력을 심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양국 원수의 공감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중 우정과 협력을 증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 전시된 네이멍구 사진(네이멍구문화관광청 제공)


웨이 부청장은 “네이멍구는 중국의 정북 쪽에 위치해 있고, 광활한 초원, 광대한 사막, 넓은 삼림, 사계절이 다른 기후로서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데 독특한 자연 생태기초를 마련해 주었다”며, “네이멍구는 중국의 5개 소수민족 자치구로 역사와 문화가 유구하고, 민족적 특색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에서 가장 특색이 있는 문화 관광 지역으로서 관광업을 발전시킬 잠재력이 거대하고 전망이 밝다”면서, “네이멍구 지역은 좁고 길어 러시아 · 몽골국과 인접해 있고, 중국 8개 성 · 자치구 · 시와 인접해 있으며, 수부 후허하오터 시는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직선거리로 500km 가량 떨어져 있어 비행기로 1시간도 안되고, 올해 말에 북경까지의 고속철이 개통되어, 3시간이면 갈수 있으며, 네이멍구에는 현재 20개의 민간 공항이 있는데 비행기를 타면 구역 내의 연통이 가능하며 수부 후호트시와 전국 각 대도시에는 모두 직항편이 있다”고 말했다. 


웨이 부청장은 “여러분이 네이멍구에 들어서서 네이멍구에 대해 알고, 네이멍구를 체험하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리와 함께 발전기회를 토론하고 협력대계를 함께 상의하며 협력 상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네이멍구 소개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의 네이멍구 홍보 영상 자료


네이멍구자치구는 중국의 북부 변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망무제의 대초원은 네이멍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네이멍구는 유구하고 찬란한 역사, 풍부한 민족적 특색, 깊은 문화적 저력과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다. 신비로운 땅, 네이멍구로 발길을 따라 가보자. 
중국 최초의 소수민족 자치구인 네이멍구자치구는 중국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또한 러시아와 몽골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중국 8성과 연결되어 있기도 하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의 모습. 국내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네이멍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네이멍구는 지역이 넓고 문화가 깊은데다, 물산이 풍부하며 경치 또한 매우 아름답다. 네이멍구에 오면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원 실크로드, 세기 동맥으로 불리는 만리 차도, 일대일로 중국, 러시아, 몽골의 경제 통로가 네이멍구를 지나간다. 네이멍구는 현재 11개 일대일로 국경을 잇는 국가들과 41쌍의 우호지역관계를 맺고 있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의 네이멍구 홍보 영상 자료


네이멍구는 초원 문명의 주요 발상지이자 적재지이다. 광활한 초원 문명과 농경 문명이 이곳에서 어우러져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요문화, 홍산문화, 하가점문화 등이 형성됐다. 장성유적, 원상도유적, 요상경, 후룬벨고성 등 셀 수 없이 많은 역사유적도 남아 있다. 또한 장거얼(江格尔), 거스얼전(格斯尔传), 몽고밀사(蒙古秘史) 등 3대 고전문학은 네이멍구천년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물을 쫓고 풀로 가축을 기르며 생활하는 특성을 가진 지혜로운 유목민족은 파오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물을 발명했는데, 이들은 매번 이주할 때마다 그것을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천지를 누비는 몽골말은 초원민족정신의 화신이자 초원민족문화의 요람이다. 색채가 화려하고 종류가 다양한 몽골민족들의 복식은 모두 각자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의 네이멍구 홍보 영상 자료


높고 낭랑한 노래는 역사 문화, 인문 관습, 도덕, 철학과 예술에 대한 초원 사람들의 깨달음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자연에서 유래한 목소리의 예술인 후마이는 만물 생령 및 우주와 한 차례 대화를 나누는 것 같다. 은은하고 부드러운 소리를 내는 악기인 마두금은 푸른 하늘과 풀밭, 나무를 하나로 융화시켜 초원교향의 진가를 표현한다. 보이스카우트 중의 하나인 보커는 초원 용사의 힘과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열정적이고 신나는 춤은 초원 사람들의 또 다른 언어이다. 어떤 종류의 춤이든 네이멍구의 중후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대표한다. 모니산은 비문화재 마을로 비문화재를 '살'게 하는 곳으로 비문화재, 문창, 관광을 하나로 묶을 뿐만 아니라 중국 전통 수공예의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 전시된 네이멍구 사진(네이멍구문화관광청 제공)


118만3000㎢의 네이멍구에는 수많은 대자연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호수, 숲, 그리고 다양한 지질학적 기관이 있어 마음을 편안하게 하면서 동시에 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 주는 신기한 곳이다. 약 13억 묘에 달하는 천연의 초지가 고르게 분포하고, 아무 초원을 마음대로 찾아 살면 모두 자신의 심신을 위한 스파를 만들 수 있고 힐링할 수 있다.


불같은 열정의 사막에서는 사막 에베레스트 등정을 즐기며 모래가 울려 퍼지는 사막 소나타를 들을 수 있다. 짙푸르고 고요한 호수는 나는 새와 그 먹이들에게 완벽한 서식지이자 번식의 천국을 제공한다. 거대한 산림 자원 역시 네이멍구의 숨길 수 없는 자랑 중 하나로, 약 3억9000만 묘의 산림 비축량은 중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산악, 화산, 협곡, 화석, 온천 등 육대지질의 진기한 경관은 하나의 천연박물관을 이루고 있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의 네이멍구 홍보 영상 자료


네이멍구의 사계절은 시간에 따라 물드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봄에는 살구꽃, 복숭아꽃, 튤립, 철쭉, 작약, 금연꽃이 차례로 피어나 그 아름다움 속에서 도시의 시끄러움과 피로를 잊을 수 있다. 여름에는 끝없이 이어지는 초원이 신비롭고도 매력적이며, 여름의 건조한 영혼에게 상쾌한 휴식을 제공한다. 


늦가을을 수놓는 황금빛 백양나무, 새빨간 단풍, 청록색 소나무가 한데 섞여, 한 폭의 수려한 그림으로 어우러진다. 겨울날이 되면 천리의 얼음과 만리의 눈이 네이멍구의 민속 문화에 닿아 수많은 축제와 이야기로 이어진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 전시된 네이멍구 사진(네이멍구문화관광청 제공)


56개의 민족문화가 어우러진 네이멍구의 먹거리는 독특한 영혼을 지니고 있다. 동부의 고기 요리와 야채의 완벽한 조화는 모두에게 훌륭한 요리를 선사한다. 서부의 명물인 분식은 더 더욱 놓칠 수 없는 북강 지역의 맛이다. 이 밖에도 손잡이살, 밀크티, 유피, 쇠고기 건육 등의 이색 음식은 모두 입맛을 돋운다. 


네이멍구에서는 수많은 축제가 일 년 내내 계속 이어진다. 800여 년 전 스포츠 대회인 나달모 축제는 게스트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초원 사람들의 풍년에 대한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해주었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서 네이멍구 민속 가무단의 공연 모습 


제전백은 몽골 민족의 전통적인 관습으로 그들은 천지를 신앙으로 하여 경건하게 복을 빌었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성릉대제는 13세기 몽골 민족전통문화의 특징을 살려 초원의 영광을 재현 해 준다. 말을 매개로 한 네이멍구 국제 승마제는 남다른 속도와 격정을 느끼게 한다. 


가을이 다가오자 44만 묘의 백양나무숲이 불과 10여일 만에 황금빛으로 물든 동화의 세계가 됐다. 금추인 10월, 수많은 지프차들은 아라선 텐그리(阿拉善腾格里)사막에 모여 사막도로에 도전하고, 마음속 광야를 풀어놓는다. 


대대로 창망한 숲바다에 살던 오륜춘 족은 매년 정기적으로 모닥불축제를 열어 영혼이 순철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넓게 펼쳐진 초원에 음악의 힘이 빠질 수 없는 것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온 스타, 록 밴드들이 모여 초원의 한여름 밤을 함께 뜨겁게 달군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의 네이멍구 홍보 영상 자료


몽골족 부족 의상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네이멍구 패션 페스티벌이 민족패션의 축제를 연다. 중국, 러시아, 몽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중·러·몽 국제빙설제는 각국의 문화를 융화, 충돌시켰다.


영하 30도 달리호 물고기잡이는 제사, 그물 깨기, 얼음 깨기, 그물 내리기, 눈싸움, 줄타기, 그물 당기기, 출어까지 하나하나가 매혹적인 풍경이다. 이상적인 생활 이외에도, 네이멍구 도시도 변화됨과 동시에 국제화됐다. 118만3000㎢의 땅에는 자연과 정은 물론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있다. 어둠이 내리고 네온이 반짝이는 가운데 도시의 떠들썩함이 밀려온다. 


거리를 거닐며 그 불면의 밤의 중심을 찾고, 그 도시 전체의 정수가 농축된 야시장과 북적거리는 먹자골목을 넘나들며 옛날 네이멍구 본연의 음식들을 맛보면서 미식 하나 하나에 문화의 의미를 부여한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 전시된 네이멍구 사진(네이멍구문화관광청 제공)


네이멍구에 머물면서 수준 높은 휴가도 즐길 수 있다. 5성급 호텔 10곳, 4성급 호텔 300곳, 경제형 호텔 1,000여 곳, 특색민박집 등의 숙박시설은 자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파오에 숙박하며 초원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껴본다. 사막에 활짝 핀 연꽃호텔은 오가는 나그네들의 랜드마크가 됐다. 야외, 실내, 설산에 있는, 산림 사이의 온천호텔은 모두 당신에게 꼭 맞는 곳이기도 하다. 


밀림 깊숙한 곳에 있는 숲속의 나무집은 여러분을 광대한 숲에서도 도시 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시골 들녘의 특색 있는 부족 풍습은 부족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게 해준다. 변두리 작은 마을의 목각판은 러시아의 이국적 정취를 체험케 한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 전시된 네이멍구 사진(네이멍구문화관광청 제공)


네이멍구의 잘 구축된 교통 네트워크는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 20개가 넘는 공항이 이 넓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유럽, 북아메리카, 아시아 어디서든 중국 북강 네이멍구에 도착할 수 있다. 불과 1시간 만에 베이징(北京)에서 네이멍구의 수도인 후허하오터(呼和浩特)시까지의 거리인 408km를 이동할 수 있다. 


철로 1만4000km를 넘어 네이멍구 각 명시를 전면 커버하고 전국 27개 성시자치구와도 통하고 있다. 고속도로 6630km가 네이멍구에 걸쳐 있어 중국 각 성시와 네이멍구, 러시아, 몽골의 원활한 소통을 가능케 한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서 네이멍구 유명 가수의 공연 모습


네이멍구의 문화와 관광자원은 이것보다 훨씬 뛰어나다. 자연의 아름다움, 도시의 매력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여서 몸으로 직접 느껴 봐야 한다. 네이멍구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 가장 세련된 서비스, 가장 열정적인 태도로 세계 각지에서 오는 모든 관광객들을 환영하며 맞이하고 있다. 



●한국 여행사와 네이멍구 여행사 간 합작 협약식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 모습. 네이멍구중세국제여행사유한공사 김복실 대표이사(우측)


네이멍구 소개 후 네이멍구중세국제여행사유한공사와 국내여행사와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 한국과 네이멍구 간에 유기적인 협력을 가지고 양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형 말춤 공연 '천고마송' 소개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 전시된 네이멍구 사진(네이멍구문화관광청 제공)


대형 말춤공연인 '천고마송'은 네이멍구민족예술극장이 제작한 관광연예공연이다. 이 작품은 말을 주제로 하여 목자 아들의 성장을 통해 몽골민족이 서로를 도와주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며 문명 및 진보를 추구하는 위대한 발전과정을보여주고 있다. 


‘말등민족’의 개방포용과 강인함으로 대표하는 민족정신을 칭송하고 있으며, 사람과 말 사이의 인연과 따뜻한 정, 말등민족의 평안함, 백마출정의 장관, 천고마송의 절창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는 천고마송 공연 내내 기세가 웅장하고, 아름답고, 감동적이며, 품격이 있어 예술적 가치가 돋보이는 시청각 향연으로 네이멍구에서 반드시 감상해 봐야 할 공연이다. 

 

●네이멍구 민족 가무단 배우들의 멋진 공연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서 네이멍구 민속 가무단의 공연 모습


아름답고 풍요로운 내몽고는 노래의 세계, 춤의 바다, 구름의 고향, 생기 발랄하고 희망적이다. 오래된 유목민족이 번성하여 오늘날까지 전승되어 많은 귀중한 무형문화유산을 남겼다. 몽골족 장조 호밀 마두금은 대표적인 작품으로 초원의 노랫소리가 감동적이고 춤사위가 매혹적이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서 네이멍구 민속 가무단의 공연 모습


사발춤은 몽골족의 민간 무용으로 동작이 아름답고 독특하며 민족적 특성이 배여 있다. 춤을 추는 미녀들은 때때로 느릿느릿 걸으며, 때로는 가벼운 스텝으로 관객들을 압도한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서 네이멍구 민속 가무단의 사발춤 공연 모습


이날 설명회에서는 ▷멍하우리지의 오프닝 가무 찬가(몽고족 민가)와 전체 무용수의 가무 공연 ▷조노맹(몽골족)의 미풍 ▷독락흑의 연주, 퐁텐푸르와 호밀 ▷클래식 무용 보크웅풍 ▷몽골족 청년 여가수 나일사의 축제 축복 ▷여군무 사발춤 ▷내열그룹의 야호얼 · 봄 ▷맹하우리길의 독창 후룬벨 대초원 ▷여군무 위라트 부스귀 ▷문려의 하모니카와 호밀 들판의 메아리 ▷몽골족 가수 맹근의 독창 창천같은 아라선 ▷어얼둬쓰 춤 군무 등 네이멍구의 유명 배우 및 가수, 공연진이 출연해 멋진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중국 국가 5A 급 관광 명소 '향사만' 소개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서 소개된 네이멍구의 랜드 마크 향사만 모습 


향사만이란 이름은 ‘여기서 모래가 노래를 부를 수 있다’라는 뜻이다. 중국 사막의 동쪽 끝인 네이멍구 어얼둬쓰 시 다라터기의 쿠붙이(庫布其) 사막에 위치하고 있다. 섬서, 산서 및 네이멍구 우진 삼각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후허하우터, 바우터우, 어얼둬쓰 시 골든 삼각 개발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세 곳을 통과하는 항공 철도 등 인프라가 발달되어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서 공동 사회를 보고 있는 한중MC·한중통역 강리즈(좌측)와 네이멍구문화관광청의 장가침(우측)  


중국 내륙 지역과 베이징에서 매우 가까운 사막의 용두로 볼 수 있다. 향사만은 중국 최초의 사막 리조트로 관광과 레저 휴가를 모두 아우르는 종합형 사막 레저 관광지이다. 중국 국가 5A급 관광 명승지이자 중국 문화 산업 시범 기지이다.


여름 평균 기온은 섭씨 21도이며, 연중 양호한 날씨 일수는 300일 이상이다. 향사만은 20년을 거쳐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막 휴가의 선조-저탄소 관광의 선구자-레저의 길 유도-사막 입주 가능-녹지를 후대에 물려주는’ 개발 컨셉으로, 사막 속에 연사도(莲沙岛), 복사도(福沙岛), 선사도(仙沙岛), 열사도(悦沙岛), 향사만을 포함하여 4개 섬과 1개의 항만으로 구성되는 레저 리조트를 개발했으며, 다각화된 풍경을 구성하고 있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서 소개된 네이멍구의 랜드 마크 향사만 모습 


▶연사(莲沙) 휴가섬은 불교문화 위주로 구성된 몸과 마음의 피곤을 풀어줄 수 있는 장소이다. 연사 휴가섬 위에 있는 거대한 연화호텔은 벽돌, 기와, 돌, 시멘트, 철근이 없는 녹색 건물이며 친환경적으로 마음속 깊은 곳의 정토이다. 


창문 밖의 사막 풍경은 그림처럼 아름답고 실내의 모래벽은 조각 된 것과 같다. 모래 전망실에는 바닥에서 천장까지 끝이 보이지 않는 사막으로 침대에 누워 사막의 석양을 즐길 수 있으며 머리 위에는 별이 가득하다. 


▶사련(沙莲) 식당에서는 중국 및 해외 뷔페 음식과 절묘한 현지 특색 명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정련(净莲) 커피숍에서 아늑한 오후 시간을, 정상의 바 연꽃 램프 아래에서는 맛있는 와인의 특별함을 즐길 수 있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서 소개된 네이멍구의 랜드 마크 향사만 모습 


세상에서 즐거움 중 하나가 바로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아닐까. 연꽃 수영장 주변에는 산들 바람이 불어오고, 친구와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가로운 시간 속에는 휴가섬의 야외 활동도 반드시 즐길거리 중 하나다. 여기에서는 산들 바람과 함께 조용한 사막 속에 앉아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서 네이멍구의 유명 가수의 공연 모습


▶어린이 미니클럽에서는 어린이들이 천성을 발휘할 수 있는 놀이터로 작은 발을 금색 대사구에 담그고, 온 가족이 함께 사막의 즐거움을 만끽해 본다.  저녁에는 수영장 옆의 게임의 밤, 자유로운 모닥불 파티, 사막의 별다른 느낌을 가져다주게 된다. 


▶복사도(福沙岛) 리조트는 사막 깊이 위치해 있다. 사막의 자연 경관으로 둘러싸여 있는 다채로운 몽고 리조트로서 사막의 고유하고 신비로운 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잘 꾸며진 객실은 사막의 깊숙한 곳에서 찬탄을 금치 못할 정도로 놀라게 할 것이며, 사막의 아름다운 그림 속에서 매력적인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복사도(福沙岛) 식당은 몽골 왕관의 빛나는 진주처럼 화려한 천장, 사막 뷔페식당, 사막 저녁 만찬, 사막 야외 수영장 플랫폼, 클래식하고 우아한 몽골포 레스토랑, 새로운 식사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식사 환경을 체험해볼 수 있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서 소개된 네이멍구의 랜드 마크 향사만 연사휴가섬 모습 


▶몽골 현지인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하루 동안의 삶을 직접 체험해 보는 여기서 관광객들은 여행자가 아니라 고향으로 귀환하는 호스트가 된다. 아침 차를 끓이는 것부터 시작해 제물 제사 준비에 이르기까지, 양 방목에서 러러차에 이르기까지, 유제품 조제부터 몽골 멜로디에 이르기까지 다각화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밤이 되면, 모닥불 주변에 모여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 및 친구들과 함께 춤을 추고, 열정과 기쁨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서 네이멍구의 유명 가수의 공연 모습


연사 휴가섬과 복사 휴가섬는 일체형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하고 있으며, 여행객은 자유롭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섬의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활동 외에도 독특한 선사(仙沙) 레저섬, 열사(悦沙) 레저섬을 방문할 수 있다.


▶열사도(悦沙岛)는 예술과 스포츠를 주제로 한 사막 레저 리조트로, 사막 깊숙한 곳으로 연결되는 열차를 이용하여 예술과 스포츠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으며, 매일 10가지가 넘는 공연 또는 경기를 구경할 수 있다. 각양각색의 공연을 즐기고, 직접 공연에 참여하거나, 또는 사막의 물 세계에서 수영을 즐기고, 다양한 음식과 음료수들을 즐길 수 있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서 소개된 네이멍구의 랜드 마크 향사만 모습 


▶선사도(仙沙岛)는 사막 스포츠와 오락을 테마로 한 사막 레저 리조트로, 여기는 또 다른 장면을 보여주는데, 여유로움 속에 흥미진진한 사막 스포츠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멋진 서커스 공연과 사막 부족의 대화형 공연이 정기적으로 열린다. 과로(果老)극장에서 대형 무대 공연-궈로(果老)의 오래된 전설은 장과로(张果老)의 세계로 안내하고 몸과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 


나는 모래 한 알이다. 이것은 모든 향사만 현지인들이 멀리서 찾아 온 손님을 맞이하는 첫 마음의 문구이다. 모래알의 세계는 향사만의 원주민들과 여행자들이 통합 된 행복한 천국을 만들어 준다. 향사만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항만이며, 도시 생활의 압박을 덜어주는 최적의 장소이며 모든 방문객들에게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사막 휴가 시간을 갖는데 전념하고 있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에서 소개된 네이멍구의 랜드 마크 향사만 모습 


네이멍구문화관광청은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 ▷118.3만㎢의 땅에 들어선 대자연의 신비로움 ▷겨울철 빙설왕국의 미지 여행 ▷한 번의 여행을 통해 새로운 이국 풍정 ▷천년의 세월을 뛰어 넘고 기억을 찾는 ▷과학 기술, 산업 관광, 중국산의 비밀 ▷4대 관광지, 네이멍구 풍정 놀이 ▷네이멍구 요리 ▷현대화 도시의 매력 느낌 ▷모든 여행에 걱정없이 자유롭게 꿈을 찾아가는 여행 등 네이멍구 관광과 인프라의 우수성을 한국관광업계에 적극 알려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네이멍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네이멍구문화관광설명회가 개최된 그랜드 힐튼 서울 입구에 네이멍구관광설명회를 알리는 커다란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네이멍구문화관광청이 주최하고, 네이멍구문화관광청 서울사무소가 주관했으며, 주한중국문화원과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가 후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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