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대구관광뷰로와 손잡고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구·경북 관광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0 대구경북 홍보관 및 VR체험존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다
공사는 양 기관과 공동으로 오늘(9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0 대구경북 홍보관 및 VR체험 홍보관을 설치, 운영해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경상북도를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북관광에 즐거움을 더한다.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0 대구경북 홍보관 및 VR체험존에서 관람객들이 체험을 하고 있다
홍보관 내 ‘셀프 포토존’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SNS인증샷 이벤트를 개최하고 경북의 유명 관광지인 경주, 문경, 울진, 울릉도·독도 등을 가상 체험으로 여행할 수 있는 VR체험존을 통해 서울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경북의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및 VR체험존은 이달 20일까지 12일 간 진행되며, 유동인구가 많고 수도권 개별 관광객이 밀집된 SRT 수서역에서도 16일부터 22일까지 7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0 대구경북 홍보관 및 VR체험존에서 관람객들이 체험을 하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내년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대구 경북 관광의 상생 기반 마련은 물론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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