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트항공(TR) 서울-타이베이-싱가포르 노선 매일운항
2020년 2월 17일부터 787 드림라이너 운항
2019-12-27 12:54:53 , 수정 : 2019-12-27 12:55:21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싱가포르 항공 그룹의 대표 저비용 항공사 스쿠트항공(FlyScoot·TR)이 서울-타이베이-싱가포르 노선을 기존 주 3회에서 주 7회, 매일 운항하기로 하였다. 2020년 2월 17일부터 매일운항하는 서울-타이베이-싱가포르 노선은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운영되며, 넓은 기체와 편안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내 와이파이와 전 좌석 콘센트와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고급 가죽 시트로 구성된 스쿠트 플러스(ScootPlus) 좌석 및 소음을 최소화 한 스쿠트 인 사일런스(ScootinSilence) 이코노미 좌석도 얼마든지 이용 가능하다.

 


▲ 스쿠트항공(FlyScoot·TR)이 서울-타이베이-싱가포르 구간을 2020년 2월 17일부터 787 드림라이너로 운항한다.  

 

한편 이번 서울-타이베이-싱가포르 노선 증편을 축하하기 위해 스쿠트 항공은 2020년 1월 13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런칭할 계획이다. 프로모션은 특정 여행 날짜 내에 서울-싱가포르 편도 총액운임* 95,000원부터, 서울-타이베이 편도 67,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스쿠트 항공의 CCO인 캘빈 찬(Calvin Chan)씨는 “2013년 6월 서울과 싱가포르를 잇는 항공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그 관심과 수요는 매년 꾸준히 상승해왔습니다. 그와 더불어 최근 대한민국과 싱가포르 정부가 확대된 항공 협정을 맺음에 따라, 저희 항공사는 해당 노선을 매일 운항하는 것으로 증편을 결정했습니다.” 라고 밝혔다.

 

 

스쿠트 항공은 현재 20대의 보잉 787기와 28대의 에어버스 320으로 총 16개국 68곳의 목적지로 운영 중에 있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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