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모아] 1월 15일 항공업계 뉴스
2020-01-15 14:27:32 , 수정 : 2020-01-15 14:29:06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1월 15일 항공업계 뉴스

 

■ 아시아나항공(OZ) 인공지능(AI) 챗봇 「아론(Aaron)」 인기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고객 안내 및 예약, 항공기 운항 환경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AI)를 도입해,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안전운항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인공지능(AI) 챗봇 「아론(Aaron)」의 인기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지난 한해 49만2,461명(월평균 4만1,038명)이 「아론」을 이용했다. 이는 전년 대비 이용자가 300%가 증가한 수치다.

 

「아론」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지정된 아시아나항공의 코드 ‘AAR’ 과 24시간동안 고객 서비스를 위해 언제나 열려있다는 ‘ON’의 의미를 가진 아시아나항공 챗봇의 이름이며, 2017년 11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챗봇을 선보였다. 「아론」은 아시아나IDT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oration)가 협업하여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와 인공지능(AI)기반의 자연어 처리 서비스 ‘루이스(LUIS: Language Understanding Intelligent Service)’를 활용해 개발됐다.

 

「아론」 이용자들은 한국어/영어/중국어로 다양한 플랫폼(모바일 홈페이지, 모바일 앱, PC, 카카오톡, 페이스북, RCS, 위챗)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예약 발권 등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다. 오는 1월23일(목)~1월28일(화)까지 설 연휴 국내선 임시편(▲김포~제주 8편 ▲김포~광주 4편 등 2개 노선에 편도 기준 12편)도 「아론」으로 예약 및 발권할 수 있다.

 

 

■ 제주항공(7C) 창립 15주년 기념 ‘15일간의 선물’ 고객 감사제

 

 

제주항공(7C)이 오는 1월25일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1월15일부터 29일까지 고객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제주항공 창립 15주년 기념 고객 감사제 ‘15일간의 선물’은 ▲제주항공 SNS채널 이벤트를 통한 경품 이벤트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기내식 할인, JJ라운지 및 기내 경품 이벤트 등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혜택을 사은행사로 마련했다.

 

국제선 항공권 30매, 에어팟 등 SNS 경품 이벤트 제주항공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15명에게 국제선 왕복항공권 1매씩 총 15매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15자로 15주년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에어팟과 제주항공 15주년 기념 키링이 포함된 기획상품 세트(5명) △제주항공 15주년 기념 키링(150명)을 선물한다.

 

제주항공 창립 15주년을 맞아 1월17일부터 21일까지 ‘찜 애프터 파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1월15일에 마감된 찜 특가 프로모션을 놓친 고객들을 위해 3~4월 출발 항공권을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제선 4만7700원부터, 국내선 1만7200원부터 판매한다.

 

■ 에어서울 사이다특가 추가 오픈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15일과 16일 오전 10시, ‘사이다 특가’ 좌석을 추가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이 연간 4회만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정기 세일 이벤트로, 이벤트 첫 날인 어제(14일)부터 동시 접속자 수가 하루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이다 특가는 나트랑, 다낭,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괌, 씨엠립 등 10개 노선이 대상이다. 유류세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은 ▲ 다낭 56,900원, ▲ 코타키나발루 57,900원, ▲ 괌 75,900원, ▲ 나트랑 76,900원, ▲ 보라카이 76,900원, ▲ 씨엠립 113,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나트랑은 2월 1일부터 3월 28일까지, 보라카이는 1월 15일부터 3월 28일까지, 코타키나발루, 씨엠립은 1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며, 이밖에 노선은 2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 미얀마 미얀마국제항공(8M, Myanmar Airways International; MAI) 인천-양곤 노선 특가

 

미얀마 미얀마국제항공(8M, Myanmar Airways International; MAI)이 총액 운임 최저가 344,800원부터(왕복운임 기준, 택스 및 유류할증료 포함) 시작하는 역대 최저 운임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344,800원부터 시작하는 해당 운임이 적용되는 날짜는 1월 19일~20일, 1월 26일~27일, 그리고 1월 31일이며 그 외 날짜는 394,800원부터 시작하는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저 운임의 경우 2020년 2월 15일, 그 외 운임은 2020년 10월 31일 까지 출발하는 조건이다.

 

황금과 미소의 나라이자, 약 2,500여 년에 걸친 유구한 불교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미얀마는 색다른 해외여행지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단연 추천할 만하다. 최고의 사원들이 가득해 세계 불자들의 성지순례지로 손꼽히는 양곤, 뛰어난 전경과 불교건축의 보고로 불리는 바간, 아름다운 수상마을이 펼쳐진 인레 호수의 도시 헤호, 우수한 전통이 간직한 미얀마 버마 문화의 중심지 만달레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까지, 특별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 인도 비스타라항공(UK) 네팔 카트만두 신규취항

 

2020년 2월 11일부터 인도국적 비스타라 항공이 네팔 카트만두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항공 노선은 주 7회로 매일 운항 될 예정이며,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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