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급 정책 발표
2020-02-03 17:46:35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경남 창원시가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창원 짚트랙_창원시 제공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인센티브 지원 내용은 숙박비, 버스 임차료, 유람선 승선료, 열차 이용, 전통시장 방문 등이다. 주요 내용은 내국인 20명(외국인 10명)이상 관광객을 모아 1일 숙박할 경우 1만5000원(1인·1박), 2일 숙박할 경우 2만 원(1인·1박), 3일 숙박할 경우 2만5000원(1인·1박)을 지원한다. 하지만 지역내 식당과 유료관광지 방문 횟수가 시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버스 임차료의 경우 인당 1만 3000원으로 지역 내 식당 1곳, 유료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한 경우 지급되며 숙박비와 버스 임차료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시가 정한 기준을 만족할 시 유람선 승선료 1인 2000원, 열차 관광객 1인 8000원, 숙박 1인 1만 5000원, 전통시장 방문비 1인 2000원을 지원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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