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제관광박람회 ITB, 3월 11일 개최
독일관광청, 장애물 없는 여행지 만든다
2016-02-23 21:14:24 | 김성호 기자

3월 11일 독일 베를린 시티큐브에서 국제관광박람회(ITB)가 열린다.


독일관광청이 주최하는 국제관광박람회의 주제는 ‘제 5회 장애물이 없는 여행’이다. 이에 문화와 도시 관광을 위한 장애물을 없애는 대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국제관광박람회 개최지인 베를린 시티큐브는 휠체어로도 어디든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리스 글라이케 독일 연방경제에너지관광부 의회 주 장관은 “접근성을 중요시하는 관광객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를 위한 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애물 없는 여행이 가능한 곳에 통합 인증서를 발행할 예정이다”라며 관심을 요청했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도 “이러한 노력과 연구를 통해 독일 전역에서 장애인도 편하게 이동가능하며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독일관광청
 

한편 이번 국제관광박람회 개최지인 베를린 시티큐브(City Cube Berlin)는 처음으로 ‘장애물 없는 여행의 날’을 선포하고 관련 행사를 벌인다. 시티큐브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휠체어로도 어디든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국제관광박람회는 관광업계 종사자, 전문가 및 언론인은 사전 등록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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