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아시아나항공(OZ)이 동남아 노선과 중국, 대양주 노선 감편과 비운항을 공지했다. 비운항 및 감편도시를 보면 중화권 노선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이 많이 나온 국가와 도시를 중심으로 감편과 비운항이 된 것을 알 수 있다. 비운항 도시 중 오늘 결정된 싱가포르 노선 및 방콕, 하노이 등 수요가 높았던 노선들도 포함되어 있다.

2020년 2월 12일 기준

아시아나항공이 공지한 비운항 노선과 감편노선

대한항공 역시 공지전이지만 부산 출발 방콕 간 노선도 운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월 23일 ~ 3월 22일까지 비운항 하는 것으로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검색된다.  2/23 (일) 현지시간 01:00 에 방콕에서 출발하는 KE 662편을 마지막으로 비운항에 들어가며 3/22 (일) 한국시간 20:25 에 부산에서 출발하는 KE 661편으로 재개되는 것으로 나온다. 또한 부산-다낭 구간 역시 비운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