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일본항공(JAL)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로 3월초 김포-하네다, 부산-나리타 등 한국-도쿄 간의 운항 편수를 줄일 계획이다.
교토통신이 18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하루 3차례 왕복편을 투입하는 김포 노선은 2차례만 운항하고, 하루 1회 운항하는 부산 노선은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다. 기종도 소형화 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항공은 타이완(대만)과 홍콩을 오가는 노선도 운항 편수를 줄이기로 했다. 간사이-타이베이 노선은 주 7회에서 주4회로 줄이기로 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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