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래 관광객 수는 1750만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통계는 2871만여 명으로 2018년도보다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는 3월 3일, 2019년 인·아웃바운드 최종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외래 관광객 수는 12월 145만6888명을 포함해 총 1750만 2756명으로 전년도인 2018년 1534만6879명보다 14% 늘어났다. 국가별로는 중국에서 602만3021명, 일본에서 327만1706명, 타이완(대만) 126만493명, 미국 104만4038명, 홍콩 69만4934명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외래 관광객 국적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은 2019년 2871만4247명으로 2018년도(2869만5983명)보다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1월이 291만2331명으로 성수기임을 확인할 수 있다. 연령별로는 31~40세가 541만5061명, 41~50세 521만4076명 순으로 많았다.
■주요 우리 국민 해외 출국 통계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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