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신한금융그룹의 전략인‘일류신한’의 지향점을 바탕으로 일류 리딩컴퍼니 도약을 위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생명 창립 30주년 一流를 향한 도약, One the Life 2020
신한생명이 선포한 일류(一流)를 향한 도약,‘One the Life 2020’은 신한금융그룹의 일류신한 방향성에 맞춰 일류 리딩컴퍼니로의 도약 다짐과 고객중심, 가치경영, 디지털 혁신 등의 CEO 경영방침을 반영한 것이며,‘One the Life’는 일류와 원더(Wonder 경이로운)의 중의적 표현이다.
신한생명이 추구하는 리딩컴퍼니는 보험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함으로써 고객과 직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차(差)별화된 이(利)로움을 제공하는 회사’즉, 차이(差利)가 있는 회사로 고객가치를 높이는 시장선도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재무건전성 기반의 자산운용 효율 제고,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강화 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날 신한생명 창립 30주년 기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와 디지털 시대 트렌드에 맞게 모바일을 통한 영상 시청 및 이벤트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신한생명은 지난 1990년 3월 23일 첫 영업을 개시해 자산 34조의 견실한 회사로 성장하기까지 후발 신생 보험사라는 불리한 여건을 딛고 남다른 성과를 이루어 왔다. 판매 채널 다각화, 업계 최초 지점제 도입 등 경쟁사보다 한발 앞선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외형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소비자중심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정부 포상 중 최고의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신용평가기관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1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AAA’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경영안정성을 꾸준히 인정받아왔다.
이와 함께 신한생명은 2020년을 일류 리딩컴퍼니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보험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함으로써 고객과 직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이로움을 제공하는 회사가 되고자 전략목표를 설정했다.
이는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고객중심, 가치경영, 디지털혁신 등의 경영방침과 지향점을 같이한다.
먼저 고객가치를 높이는 시장선도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계획 하에 고객별 니즈분석과 고객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 채널별 특성을 감안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영업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또, 재무건전성 기반의 자산운용 효율을 높여 K-ICS(신지급여력제도), RBC(지급여력비율) 등 건전성 지표 관리 강화를 통한 리스크관리 체계를 정교화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새로운 가치창출이 가능한 미래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슈테크 기반의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도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갈 예정이다. 헬스케어 플랫폼, AI 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활용 확대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고객저변 확대를 추진하여 디지털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대규 사장은 이날“신한생명을 일으키고 반석에 올려준 선배, 동료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있을 수 있다”며,“지나온 30년보다 더 나은 미래의 30년을 위해 모두 함께 손을 잡고 뛰어보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지난 30년 동안 신한생명이 걸어온 도전과 헌신의 내용을 담은 30년사(史)를 발간했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도록 e-book 형태로 제작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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