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상 위메프 대표 건강상 이유로 임시 휴직
2020-07-01 00:15:19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박은상 위메프 대표이사가 건강상 문제로 인해 당분간 휴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위메프는 박 대표의 부재 기간 동안 각 부문별 조직장 체제의 임시 경영체제 시행을 알리며 부재 기간동안 임시 대표이사 선임은 예정에 없으며, 박 대표는 건강이 회복되면 휴직 기간 중이라도 바로 복귀할 계획을 밝혔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 

 

 

박 대표는 지난해 대규모 투자 건 마무리 이 후 건강악화 등을 사유로 지난 6월1일부터 한 달간 안식년 휴가를 사용했다. 당초 7월1일 휴가 복귀 계획이었으나, 휴가 기간 중 건강상 문제로 인해 더 긴 휴식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으며 이번 휴직을 결정하게 됐다.

 

 

더불어 위메프 측은 최근 ‘대표이사 사직’ 등의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박 대표의 건강상의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사안으로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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