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5일, 안동시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 북부지사 임직원들이 안동구시장에서 활발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다짐하며 화이팅을 하고 있는 모습
이날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사 북부지사 임직원 40여 명은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앞장섰다. 또한, 전통시장을 이용한 관광상품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등 관광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 북부지사 직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고 있는 모습
특히,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켜 삼삼오오 팀별로 안동 구시장 및 용상시장으로 나누어 장보기를 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제수용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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