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서울시관광협회가 회원사들의 회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는 지난 23일, 신한은행과 관광업계의 생존과 회복에 필수적인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관광협회와 신한은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에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에 금융 부분의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침체된 관광업계의 조기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신한은행 김호대 서울시청금융센터장은 “서울시관광협회의 관광업계 회복 의지를 높게 평가하며, 보다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방법을 강구하여 서울 관광 조기 회복을 위해 돕겠다”라며, “그런 차원에서 협회와의 업무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현재 초토화된 관광업계가 2021년 회복단계에 접어들 경우, 업계에서 가장 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금융지원이 될 것”이라며, “협회의 주거래 은행인 신한은행에서 서울 관광업계 조기 극복을 위한 맞춤형 상품 등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줬으면 한다”라고 요청했다.
한편, 서울시관광협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협회 회원사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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