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제천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이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과 KTX-이음 철도를 활용한 관광사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7일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왼쪽)와 이상천 제천시장이 업무협약(MOU)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은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이상천 제천시 시장 등 5인 이하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중앙선 복선 전철 기반으로 제천시 관광인프라와 연결해 수도권·대도시 관광수요 유입을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마케팅 노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의 풍부한 자연·야간관광·휴양레저 등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당일 웰니스관광,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에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7일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왼쪽)와 이상천 제천시장이 업무협약(MOU)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열차와 제천시 간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제천시 1000만 관광객시대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공정여행 콘텐츠 발굴과 안심여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니스관광은 ▷자연·숲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등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4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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