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인천 외 아시아 일부 정기운항 노선 재개
2021-04-05 17:47:01 , 수정 : 2021-04-05 19:25:09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비엣젯항공(VJ)은 4월 내 인천 및 태국 방콕, 도쿄, 타이베이 등을 잇는 일부 국제선의 정기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오는 15일 하노이~인천 노선은 운항이 예정되어 있고 이미 지난 2일, 호치민~방콕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으며 매주 금요일 항공편을 재개했다. 하노이~도쿄(나리타) 노선은 6일부터, 하노이~타이페이 노선은 11일부터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그밖에 자세한 항공편 일정은 비엣젯항공 공식 홈페이지, 앱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비엣젯항공은 베트남을 출발하는 항공편의 모든 탑승객은 방문 예정 국가의 출입국 규정을 따라야 한다고 밝혔으며 비엣젯항공의 모든 항공편은 세계보건기구(WHO) 및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등의 국제 규격 및 당국의 지침과 준수 사항을 엄격히 수행하고 있다. 
 

베트남으로 돌아가는 항공편의 탑승객 역시 민간항공청 및 베트남 외교부가 할당한 슬롯에 따르며 베트남 정부의 현행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현재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정규 회원 항공사로서 IATA의 트래블 패스 또는 ‘백신 여권’ 도입을 위해 베트남 및 국제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관련기사